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여자들의 평생 친구 다이어트! 하지만 추운 겨울에는 밖에 운동을 나가는 것도 쉽지가 않습니다. 운동없이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없을까? 하고 생각해보신적 있으시죠? 많은 연예인들이 운동없이 완벽하게 성공한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에일리 다이어트

 

한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에일리 다이어트입니다. 하루에 500kcal만 먹는 다이어트로 10kg을 감량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에일리는 하루 두 번에 걸쳐 식사를 했든데 새우 닭가슴살 등으로 구성된 단백질 100g과 채소 두 컵, 과일 하나를 먹었다고 밝혔습니다.


 

2. 홍수아 다이어트

 

홍수아의 낫토다이어트입니다! 낫토 2/1팩+저지방 우유+바나나 반개+꿀을 믹서기에 갈아마시면 됩니다. 칼로리가 낮지만 영양공급에 아주 효과적이며 장건강은 물론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다고 합니다. 일본의 청국장으로 알려진 낫토는 콩을 8시간 물에 불린 뒤 1시간 동안 삶은 콩을 낫토균과 함께 20시간 동안 발효해 만든 것입니다. 변비와 설사에도 효과적이며 우리나라 청국장과 달리 나트륨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양을 먹을수도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이효리 다이어트

 

이효리의 레몬 디톡스 다이어트입니다. 레몬 디톡스 주수는 니라 시럽 20ml와 레몬즙 20ml, 생수 250ml, 카옌페퍼를 섞어 만들 수 있습니다. 니라 시럽이 없으면 메이플 시럽을 넣어도 괜찮습니다. 이 다이어트에 중요한 점은 다른 음식은 먹지말고 레몬 디톡스 주스만 먹어야 합니다. 이 다이어트의 장점은 바로 해독 작용인데 이미 경험한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피부가 눈에 띄게 좋아진다고 합니다.


 

4. 옥주현 다이어트

 

옥주현은 다이어트 자극이 되는 사진을 걸어두고 보면서 항상 자극을 받아가며 자극을 받으며 최고체중이 나가던 시절에 입었던 34인치 청바지를 항상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아침에는 보리식빵과 양배추 샐러드를 즐겨먹고 점심은 현미밥이나 현미식빵 그리고 닭가슴살을 먹으며 적녁에는 현미콩밥과 된장배추국, 두유 한장 등을 섭취하는 등 잡곡과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합니다.


 

5. 윤은혜 다이어트

 

윤은혜 다이어트는 잠들기 전 4~5시간 전에는 음식을 절대 입에 대지 않고 빵, 밥, 과자 등의 탄수화물은 철저히 자제했다고 합니다. 또한 운동을 대신해서 반신욕과 마사지를 주로 하는데 반식욕은 피로를 풀어줌과 동시에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해주고 쉽게 쌓일수 있는 지방의 누적을 업애줍니다. 꾸준한 비타민과 수분 공급은 기본이라고 합니다.


 

1989년 4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89년 8월부터 1997년 종영할때까지 일요일에 방영했던 군인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는 작지만 우람하고 탄탄한 근육의 뽀빠이 이상용씨가 사회를 맡아 친근하고 환한 웃음으로 국군 장병들의 벗이되어주며 많은 군인들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정의 무대에 출연했던 이종혁씨

 

우정의 무대에 출연했던 유해진씨

 

이 프로그램이 방영되기 전까지만 해도 군대 이야기를 하면 군에 아들을 보낸 부모님이나 애인 그리고 군대를 다녀온 남자들에게만 관심이 있었지만 이 우정의 무대라는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난 후부터는 전국민에게 군에 대한 친근감과 함께 높은 관심을 가지게 했던 프로그램으로 그만큼 그 인기는 실로 대단했습니다.

 

 

 군인들이 장기자랑을 벌이며 휴가증을 받기도 하였던 코너가 있었으며 마지막에는 "뒤에 계신 분은 제 어머니가 확실합니다!!"라는 장병들의 외침으로 유명한 그리운 어머니라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여려운 환경 속에서 멀리 있는 아들을 보려는 일념으로 한 걸음에 달려 오신 어머니가 무대 뒤에 앉아 계실 때 가슴을 울리는 노래 '그리운 어머니'가 흘러나오면 음악과 함께 사회자 이상용씨의 구구절절한 멘트와 함께 무뚝뚝해 보이는 병사들이 모두 눈시울을 적셨습니다.

 

 

그 중에서도 시청자와 전 장병들이 눈물을 흘렸던 최고의 무대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일병의 눈물이라고 많이 알려진 눈물의 무대를 다시 한번 기억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대의 중앙에서 뽀빠이 이상용 아저씨가 무대뒤의 어머니와 이야기를 나눕니다.

"어머니 어디에서 오셨어요."

"예, 저는 아들보러 강원도에서 왔어요~"

"어머니 오시는데 힘드셨죠.. 그래 얼마나 걸리셨어요?"

"예 꼬박 하루 걸렸네요~"

"어머니 아들 보고 싶으시죠"

"예 그럼요~"

뽀빠이 아저씨는 연병장의 장병들을 향해 큰 소리로 말합니다.

"저 무대뒤의 분이 자신의 어머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무대위로..."

그러자 수많은 장병들이 무대위로 뛰어오르고. 장병들은 하나 하나 줄을 맞추어 섰습니다. 그리고 한쪽으로 물러있던 뽀빠이 아저씨는 장병들의 곁으로 와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합니다.

 

 

"뒤에 있는 분이 어머니 맞습니까?"

"예! 저의 어머니가 확실합니다. 어찌 자식이 어머님의 음성을 듣고 모르겠습니까? 저의 어머님이 확실합니다."

대한의 남아다운 씩씩한 모습을 한 군인의 우렁찬 외침이었습니다.

"고향이 어디예요?"

"예 저는 서울입니다."

"예끼 이사람아 어머니는 강원도에서 오셨는데 떽"

그러며 내려보낸다. 그 장병은 쭈뼛쭈뼛하며 무대 아래로 내려서고 장병들의 웃음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계속되었습니다.

 

 

"예! 저의 어머님이 확실합니다. 어제밤 꿈에 신령님께서 오늘 어머님이 오신다는 계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확실합니다."

그리고 다음사람...

"저는 어머님의 향기에 이끌려 이곳으로 올라왔습니다.어찌 자식이 어머님이 오신 것을 모르겠습니까! 저의 어머님이 확실합니다."

그렇게 몇 명의 장병을 지나치고..뽀빠이 아저씨는

"아이고 이거 큰일났네, 어머니는 한분인데 서로 자식이라니..."

 

 

하 하 하 !!

하는 장병들의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다음사람에게 뽀빠이 아저씨는 가슴의 이름을 보고 물었습니다.

"그래 김일병도 뒤의 분이 어머니가 확실합니까?"

"아닙니다. 뒤에 계신분은 저의 어머니가 아니십니다."

어쩐지 목소리에 힘이 없었습니다.

"아닌데 왜 올라왔어요."

"저의 어머니는 제가 군에 오기 일주일전에 돌아가셨습니다."

그 장병의 눈에는 눈물이 그렁하고 목소리도 우울하였습니다. 그리고 전체의 분위기도 숙연해졌습니다.

"아니, 그런일이 있었군요. 안됐습니다. 그런데 왜 올라왔습니까?"

"예, 저는 하늘나라에 계신 저희 어머님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올라왔습니다."

"아! 그래요. 어머니께서 지금 보고 계실까요."

"예 어머니께서 보시리라 확신합니다."

장병의 목소리는 약간 울먹이는 듯하고 작아지만 씩씩함을 잃지 않으려는 모습이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래 지금은 아버지와 함께 있습니까?"

"아닙니다. 아버지는 일찍이 돌아가시고 지금은 위로 형님이 두분 계십니다..."

장병의 뺨위로 눈물이 흐르지만 손으로 훔치지도 않고 눈을 감으려 애쓰지 않는 모습이 더 안스러워 보였습니다. 그때 뽀빠이 아저씨가 말합니다.

"그럼 어머니께 한마디 하세요."

 

 

장병은 눈물이 그렁한 눈으로 시선을 약간 위로 한채 씩씩하게 경례를 붙였습니다.

"충성! 어머님 이 막내아들은 형님들이 잘 보살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생활.......... 열심히 하고 있으니 아무 걱정마시고 편안히 눈감으십시오."

이후 장내에 있던 장병들 모두 기립하여 거수경례로 답했습니다.

 

 

월남전 당시 한국군 해병대는 파이어베이스 라고 하는 중대 전술을 펼쳤습니다. 파이어 베이스란 주로 사방을 쉽게 방어할 수 있는 원형 구조를 만드는 것입니다.

 

 

중대 간의 폭격 지원할 수 있는 거리를 두어서 진지를 짓고 적의 폭격과 짐입에 대비해 호를 파 놓습니다. 호당 2~3명이 허리만큼 들어가는 깊이를 파놓아 거미줄처럼 연결해놓는 전술입니다.

 

 

파이에 베이스 안에는 박격포, 헬기장, 탄약. 식료품 등을 보관 및 설치하고 밖으로는 윤형 철조망을 포함한 혼합형 철조망을 설치합니다. 또한 크레모아 지뢰 설치와 조명지뢰를 설치하여 완전 요새를 구축합니다.

 

 

물론 단점도 있는데 적군이 마음만 먹으면 이 파이어베이스를 포위한 후 고립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월남전 당시 제공권은 미군이 확보한 상황이어서 월남전 최적의 방어진지 구축이었습니다.

 

중대전술기지의 관망대 그리고 각종 중대건물들

 

이 파이어베이스 전술을 바라보던 미국군은 비아냥거리면서 연대나 대대로 편성할 것을 자주 요청했었으나 이 파이어베이스 전술의 진가가 발휘된 전투가 있었는데 바로 짜빈동 전투입니다.

 

 

짜빈동전투에서 대한민국 해병대 1개 중대 (약100명)로 베트남 1개 연대 (약1,500명)을 완전히 박살 낸 베트남전 최고의 전투입니다. 결과 월맹군 246명 전사, 대한민국 해병대15명전사라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 전투로 인해 한국군 거점전술교리를 미국군은 배우게 되었고 후에 이라크전 아프간 전등 다양한 전투에서 파이어베이스를 기초로 세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1개 중대가 야삽으로 저 진지를 구축해야 합니다^^:

 

 

월남의 모든 사람을 다 제쳐놓고 60만 한국군에게 전쟁을 맡겨보는 것이 어떨까? 5만에 불과한 한국군은 적의 구정 공세 기간 중 전술 책임구역 내에 침입한 적을 단 하루 만에 격퇴했다. 베트콩의 항불전쟁 이래 베트콩에 장악되어 있던 중부 해안 지대가 지금은 한국군에 의하여 완전히 통활되고 있다 -1966.3 미국 에빈스빌 저널-

 

 

노획한 베트콩 문서에 의하면 베트콩은 100% 승리의 확신이 없는 한 한국군과의 교전을 무조건 피하도록 지시가 되어 있다. 한국군은 모두 태권도로 단련된 군대이니 비무장한 한국 군인에게도 함부로 덤비지 마라-1966.7.22 뉴욕타임-

 

 

한국군을 만나면 무조건 피하라! 특히 "맹호"를 만나면 모든 작전을 취소하고 철수하여 병력과 장비 등의 인민의 재산을 보존하라! -호지명-

 

"대체 한국군은 어찌 이리 용맹한가? 백마의 병사들은 자신의 목숨조차 아깝지 않단 말인가? 나는 이것을 단순한'군인정신'이라 인정할 수 없다!"-호지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