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북한의 급변사태 등의 경우 중국과 북한의 전쟁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북한에 투입할 수 있는 병력은 현 북부전구, 동부전구, 중부전구 및 기타 전구의 집단군 증원 병력과 무경까지 도합 50~60만 명 가량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110만 대군과 700만 예비군을 자랑하는 북한에 비하면 엄청나게 적은 숫자지만 현실적으로 북한이 보유한 예비전력의 대부분이 개인화기만 겨우 보유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연료 부족으로 기본적인 전술 기동조차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나마의 석유 또한 사실상 중국의 지원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으므로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북한의 석유를 고갈시킬 수 있습니다.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일어난다면 우리나라가 군사분계선에서 북한군의 두터운 방어선을 뚫고 올라올 기간에 중국은 북중국경의 북한 예비부대를 쉽게 밀어버리고 내려가 이미 평양을 접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돈이 많이 드는 해군, 공군 전력은 포기한 북한은 사실상 중국군의 지상병력을 막아내기가 힘듭니다. 지상전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계화전력만 하더라도 북한군은 천마호 - 선군호 수준의 2.5세대로 겨우 평가를 할수 있는 수준의 전차와 1/2세대 수준의 보병전투장갑차들을 보유하는등의 수준이나 중국은 99식 전차부터 본격적으로 3세대 전차를 도입하였으며 기존에 운영중인 96식 전차의 경우에도 북한군의 개량과는 비교하기 힘든 수준의 개량을 했기 때문에 성능적인 차이가 엄청납니다.

 

 

 

육군항공지원의 경우는 거의 말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격차가 큰데 중국은 자국산 헬기체계를 마련하는데 성공했을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민수용 헬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군이 운영하는 Z-9/Z-10 /Z-19공격헬기와 Z-9/Mi-17에 대응하여 북한군이 운영하는 헬기라고 해봤자 공격헬기로는 500MD와 극히 소수인 Mi-24에 기동헬기로는 Mi-2/Mi-8수준입니다.

 

 

전투지원능력면에서도 북한군은 이미 그 병과의 능력을 사실상 상실한 수준에 가까워져 있기 때문에 중국군처럼 성장하면서 변화하는 입장과는 차원이 다른 상황입니다. 특히 보급-수송병과만 하더라도 보급은 이미 길게 잡아봐야 7일 수준에 불과한 물자로 중국 1개 군구를 당해낼 능력도 되지 않을뿐더러 보급기지에 있는 물자를 배급하고 보급하기 위한 수송능력은 그야말로 봉쇄되어있는게 사실입니다.

 

 

 

더욱이 가장 기초적이지만 핵심인 보병전력에서도 중국이 여전히 우세합니다. 북한군은 초등학생 수준의 병사들을 군에 끌어다가 복무시키면서 답이 없지만 중국군은 안경을 쓴 사람. 비염이 있는 사람은 무조건 배제할 정도로 군인의 자질만 따지면 북한군과는 비교할 수 없으며 미군도 능가한다는 이야기도 나올정도입니다. 그리고 중국군은 개인장비와 화기가 계속 현추세에 맞게 전력화되는등의 노력을 하고 있지만 북한군은 그런 노력은 고사하고 70~80년대에서 완전히 멈추어있는 군대입니다.

 

 

그나마 지상군 차이는 양호한편입니다. 공군 전력차이는 답이 없습니다. 대만 공군은 현재의 중국군으로도 짧으면 개전 12시간 만에 최대 24~48시간이면 그 전력이 완전히 소멸되며, 대만 공군보다 훨씬 사정이 더 열악하고 최악이라고 평가받는 북한 공군이라면 12시간이 아니라 그 이하의 작전소모기간으로 전술기들이 소멸될 확률이 높습니다. 해군전력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북한 해군이 중국 해군과 대잠수함전이나 함대전이 벌어진다면 북한 해군은 완전 전멸할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대한민국 헌법은 북한을 자국 영토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행보는 충분히 자국에 대한 침공으로 간주할 수 있고, 따라서 한국군의 개입 가능성을 부정하기 어려우며, 한국군이 개입한다면 미국도 구경만 하는 입장이 되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한반도 북부에서 한미연합군 VS 중국군 VS 북한군이라는 대 난전이 벌어질 확률이 존재합니다. 

 

세계 최강 외계 전투기라 불리는 미국의 전투기 F-22 랩터는 미국도 생산 수량을 줄일 정도로 비싼 가격을 자랑합니다. 그런데 일본에 F-22 랩터와 가격이 비슷한 전투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의 미쓰비시 중공업에서 F-16 전투기를 개조한 F-2입니다. F2 전투기 대당 구입비용은 우리 돈으로 1,600억 원으로 F-22 랩터와 가격이 200억 원 정도 밖에 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일본은 1988년 1세대 자국산기인 F-1를 대체할 후속 기종이 필요했는데 독자 개발이냐 F-16 전투기를 개조하느냐를 두고 고민하다가 F-16 전투기를 미국과 공동개발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개발 분담율은 일본 60% 미국 40%로 책정되었습니다. 하지만 1989년 미국은 자신들의 전투기인 F-16의 소스 코드를 일본에 공여하는 것을 제한하고 일본은 미국이 원하는 모든 기술을 넘기라고 요구하였습니다.

 

▲미쓰비시社에서 조립중인 F-2

당연히 일본은 불평등 조약이라며 격렬하게 반대하였으며 일본 내에 불만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자 미국은 결국 일본에 대한 기술이전을 승인하였습니다. 그렇게 일본은 엔진 관련 소스 코드 및 F110 엔진 제조 기술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미국은 비행제어기술(FBW)과 미션 컴퓨터 소스 코드는 끝내 넘겨주지 않았는데 일본은 자국산 훈련기인 T-2를 개조한 T-2 CCV(Control Configured Vehicle)를 이용해 독자적으로 FBW와 미션컴을 개발, F-2에 적용하였습니다. 독한녀석들

 

 

그렇게 만들어놓고 보니 그럭저럭 괜찮은 전투기가 탄생하였고 일본은 2000년부터 양산에 돌입했습니다. 기존 F-16와 달라진 점은 25% 가까이 넓어진 동체 및 주익 면적으로 비행성능이 올라갔으며 전자장비도 당시 최신형 F-16에 비하여 더 고성능의 모델이나 일본 자체 모델이 탑재되었습니다.

 

 

그리고 크기가 커졌지만 각종 복합소재의 사용으로 중량이 비교적 많이 늘어나지 않았으며 주날개는 당시로서는 드문 일체성형기술이 처음 시도되었는데 주날개가 커진 덕에 순간 선회율은 더 좋아졌습니다. 이런 기막힌 시도에 미국은 일본에게 일체성형기술에 대한 이전을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F-2의 레이더는 일본 자체 개발의 J/APG-1 레이더를 탑재하였는데 이 레이더는 실용 전투기 탑재용으로써 세계최초로 능동 전자 주사 방식의 안테나 AESA 를 사용한 것이었습니다. 미국은 주익일체성형과 함께 이 레이더 기술을 탐냈습니다. 그래서 일본도 레이더를 미국에 판매하고 싶었지만 일본 헌법에는 무기수출을 금지한다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자동차 후방 안전 센서 형식으로 미국에 수출하였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일본이 미국의 기술을 역전했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미국의 B-1B 랜서와 F-2

그리고 F-2는 스텔스 전투기는 아니지만 RCS 감소를 통하여 F-16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레이더 탐지확률을 낮추고 ECM 장비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데 사실 당시 일본의 기술로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기술이 일본에 넘어갔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F-2가 실전배치 되던 당시에는 5세대 스텔스기 F-22 랩터나 F-35 라이트닝II, 4.5세대 기종 유로파이터나 라팔은 한창 개발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최고의 국방 부문 싱크탱크 기관인 랜드 연구소의 보고서에 의하면 AESA 방식의 안테나덕에 F-16 전투기보다 더 뛰어난 동시탐지능력을 갖고 있음 심지어 F-22 랩터보다 더 넓은 주파수 대역을 커버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지금 현재도 F-2는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을 4발이나 탑재할 수 있으며 F-2 보유량이 90여 대가 넘기 때문에 F-2의 항공력만으로도 어중간한 군사력을 갖춘 나라 정도는 상대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2011년 3월 11일 토호쿠 대지진으로 F-2 주둔 기지에 쓰나미가 몰려오면서 F-2 18대가 휩쓸리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일반 민물이라고 해도 힘든데 바닷물이 F-2 전자장비를 모두 덮었기때문에 기체복구는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비싼 F-2를 쉽게 포기할 수 없었고 2013년에 F-2 12대는 포기하고 6 수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약 1조800억원을 들여(수리비가 제작비보다 비쌈) 2015년에 수리를 완료하였고 현재 재배치되어 있습니다.

 

자동차를 구매하는데 있어 연비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구매 기준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자동차를 구매할 때 공인연비가 얼마나 나오는지 확인하고 비교합니다. 공인연비는 연료 1리터를 이용해 주행할 수 있는 거리(km)를 국가공인기관이 측정하거나 인정한 연비를 말합니다. 문제는 공인연비와 실제 주행연비가 다르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공인연비는 뻥연비라 불리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3000km 이내 거리를 가정하고, 도심과 고속 주행을 구분하여 측정하며, 실제 도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몇 가지 변수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고속, 급가속 주행 상황, 에어컨 가동 시와 기온 변화시에 나타나는 연비 변화까지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측정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공인연비와 실제연비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인연비와 실제연비가 다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모든 운전자들의 도로상황에 따라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횟수가 다르며, 고속도로에서 더 빠른 속도로 정속 주행을 할 때도 있습니다.

 

 

거기에 운전자의 운전 습관도 다르며, 에어컨을 작동할 때도 있지만, 항시 작동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한 연료의 보충 양도 서로 다르고, 싣고 있는 짐의 무게도 다르며, 타이어의 특성도 다릅니다.

 

 

그리고 요즘 많은 분들이 인치업을 하면서 휠 사이즈도 바뀐 경우가 많습니다. 휠 사이즈가 커지게 되면 구조상 연비는 하락하게 됩니다. 휠 사이즈가 1인치씩 커질 때마다 약 5% 정도 가량 하락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풀 옵션 차량을 구매한 사람의 경우 당연히 체감 연비가 공인 연비보다 안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를 모두 제외하고 공인연비인증 과정에서부터 잘못된 경우가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BMW코리아는 연비인증 과정에서 우리나라에 판매되지 않는 타이어를 장착한 모델로 연비인증을 받기도 하였으며 유럽 환경연구단체에서 조사한 결과 벤츠는 연비차이가 54%로 뻥연비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볼보, BMW, 도요타, 폭스바겐, 아우디도 예외는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나라에서 아직도 뻥연비를 두고 소비자들이 자동차회사 상대로 집단소송을 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2014년 현대와 기아차도 미국에서 뻥연비로 천억 원이 넘는 벌금을 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6년 국내에서 싼타페 소비자들이 허위 연비 표시로 손해를 입었다며 현대차를 상대로 소송을 내기도 했지만 패소했습니다. 그래도 아직은 외제차보다 국산차의 연비차이가 적습니다.

 

 

정말 연비가 좋은차를 타고 싶으신 분에게 추천을 해드린다면 현재 국산차 중 연비가 가장 좋은 차량은 현대 2017아이오닉 하이브리드입니다. 연비가 무려 20,2~22,4km나 나옵니다. 외제차로는 토요타 프리우스입니다. 연비는 21.9km입니다. 이 외에도 연비 좋은차는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 쌍용 코란도c, 아반떼 디젤, 현대 i30, 모닝 등이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자라면 잘못 주차한 차량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면서 주차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사소한 분쟁으로 여겨졌던 주차문제가 최근 살벌한 싸움으로 번지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차하기 힘들거나 협소한 장소에서는 운전자들이 더욱더 주차 매너를 지켜야합니다. 오늘은 서로 배려하는 기본적인 매너주차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화단이나 건물 바로 앞은 전면주차

화단이 있는 건물 앞에 주차할 땐 후방주차보다는 전면주차를 해야됩니다. 후면주차를 하게되면 자동차에서 나오는 매연으로 인해 화단의 식물이나 건물 안의 사람들에게 피해가 됩니다. 매연 속에는 두통을 일으키는 일산화탄소와 발암물질인 벤젠 등 유해물질 30여종이 담겨있습니다.


 주차 경계선 지키기

네모난 주차선에 맞추어 정해진 구역 내에 주차를 하는 것은 정말 기본적인 매너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대각선으로 차를 세우게 되면 다른 차량이 주차를 할 때 고생합니다. 또한 옆 차량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문콕을 하거나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에서 다른 차량들보도 유난히 앞으로 튀어 나온 차량들도 가끔 보이는데 뒷쪽에 스토퍼가 설치되어 있다면 타이어가 스토퍼에 닿도록 주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이드 미러 접기

사이드 미러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차량이 아니라면 주차 후 사이드 미러를 안쪽으로 접어 옆 차와의 공간을 확보해주셔야 합니다. 좁은 통로의 통행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탈길 주차시 고임목으로 고정하기

비탈길에서 주차를 할 때 사이드 브레이크까지는 모두 잘 걸어두지만 만약의 경우 차가 움직이더라도 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핸들을 최대한 담벽 방향으로 돌려놓고 고임목을 차량 바퀴 뒤에 괴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정해진 주차 구역에 주차하기

주차할 공간이 너무 없어서 갓길이나 차고지 앞, 장애인 전용 주차 구역, 소방차 통행구역까지 주차하는 운전자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불법 주차로 인해 초기 화재 진압이라든지 인명 구조 활동이 늦어지게 되어 결국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매너 있는 이중주차하기

이중주차는 완전한 형태의 주차가 아니기 때문에 사고 발생 시 일반사고가 아닌 교통사고로 분류되며, 사고의 위험도 일반 주차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이중주차를 하실때는 기어를 중립으로 두고 사이드 브레이크는 풀어 놓습니다. 그리고 핸들은 정면을 향하게 한 후 주차를 하시고 비상 시 연락 받을 연락처를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해 놓으시면 좋겠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벌써부터 자율주행차가 실제 도로를 달리고 있습니다. 보험과 인프라 구축 등 아직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지만 시장 선점을 위한 상용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 곳곳에서는 운전자 없이 알아서 달리는 작은 전기버스를 도입하려는 실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무인버스가 상용화된다면 도시 교통의 혼잡·비효율성·환경오염 등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와 핀란드, 독일, 그리스 등 유럽에 많은 나라들이 2015년부터 프랑스 이지마일(Easymile)의 전기차 EZ-10를 이용하여 무인 버스를 시험 운행하고 있습니다. EZ-10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서와 레이저 스캐너,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등을 설치해 도로에 장애물이나 보행자가 있으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EZ-10는 최대 12명까지 탈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40㎞/h지만 평균 시속 10㎞/h로 시험 운행하고 있습니다. 핀란드는 2025년까지 자동차를 소유하지 않아도 언제든지 이동이 자유로운 교통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스위스는 EZ-10 무인 버스를 6개월동안 사고없이 2.4km 구간을 운용하였으며 네덜란드는 EZ-10을 개조한 위팟(WEpods)이라는 6인승 무인버스를 시험 운행하고 있으며 영국은 2인승 루츠 패스파인더(LUTZ Pathfinder)를 30∼40대 가량 도입하여 2018년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일본도 무인 버스 로봇 셔틀(Robot Shuttle)을 시험 운행하고 있으며 중국 버스 회사인 우통(Yutong) 역시 올해 12월 10일부터 정저우에서 카이펑 시까지 32km 거리를 달리는 시험 운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호주에는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료 시범 운행에 성공한 인텔리버스(Intellibus)가 있습니다. 인텔리버스의 최대 탑승 인원은 11명, 최고속도는 시속 45km이며 버스 한 대당 가격은 약 25만 달러입니다. GPS에만 의존해 움직이는 버스가 해킹당할 위험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지만 GPS 신호가 방해되면 즉시 정지하게 되어 있다고 합니다. 

 

▲대형 3D 프린터

미국의 신생기업 로컬 모터스(Local Motors)는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만든 무인 버스 올리(Olli)를 작년에 공개하였는데 이 올리는 운전자 없이 IBM의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왓슨의 도움을 받으며 레이더, 라이더, 카메라 등 30개가 넘는 센서가 파악한 도로 정보와 왓슨이 수집한 교통 데이터를 결합해 도심 거리를 운행합니다.

 

 

더 놀라운 점은 IBM의 슈퍼컴퓨터 왓슨을 인터넷 클라우드망을 통해 승객들과 대화까지 가능합니다. 목적지로 가는 동안 왜 이쪽 길로 가는지, 차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목적지에 도착하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어떤 경로로 갈지 또는 시내 특정 장소까지 데려다 줄 수 있는지, 맛있는 음식점을 추천해줄 수 있는지도 물어볼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구글 계열의 자율주행차 회사 '웨이모'가 무인 버스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더 기대가 됩니다.

 

우리나라도 빠르면 올해 12월 28일부터 판교에서 국내 최초 무인버스 제로셔틀이 판교역과 판교제로시티 내 5.5km 구간에서 운행한다고 합니다. 아쉬운 점은 센서나 카메라 등은 아직 우리나라 기술로 힘들어 90% 이상 해외 업체의 제품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무인 버스 EZ-10를 만든 프랑스의 이지마일 아시아대표가 대전에 방문하여 기술협력방을 협의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자율주행 기술은 인프라가 없어도 개발할 수 있어 예상보다 상용화 시기가 더 빨리 올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고밀도 도심 지역과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시작해 점차 지방으로 확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석유재벌 만수르가 구단주인 맨체스터 시티는 작년 연봉 219억원을 주고 과르디올라 감독을 데려오면서 올 시즌 맨시티는 압도적으로 프리미어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제 막 리그 반환점을 돌았을지만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트 조제 모리뉴 감독도 맨시티의 우승이 확정적이라고 인정하였습니다.

 

 

실제로 올시즌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최다인 16연승을 기록 중입니다. 맨시티는(17승1무·52점) 2위 맨유보다 승점이 무려 11점이나 앞서고 있습니다. 맨시티가 이처럼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맨시티의 구단주인 만수르 빈 자이드 알 나흐얀(47·아랍에미리트)의 존재가 큽니다.

 

 

만수르의 가문인 아부다비 왕가가 보유하고 있는 재산은 무려 600조원에 이른다고 하며 만수르의 개인자산은 41조원으로 자동차회사 페라리의 지분 5%도 보유하고 있어 취미로 슈퍼카를 수집하기도 하지만 가장 많은 돈을 쏟아붓는건 바로 축구입니다.

 

 

2008년 전 구단주였던 태국의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궁지에 몰리자 축구 매니아로 잘 알려진 만수르는 약 3051억원을 투자해 맨시티를 인수하면서 구단주가 되었습니다. 당시 맨시티는 1968년 리그 우승을 차지한 이후 중하위권을 맴돌며 같은 연고지 맨유의 그늘에 가려진 팀이었습니다. 

 


하지만 만수르는 팀을 인수한 이후 풀 사이즈 잔디 구장 20개, 선수들을 위한 호텔, 유스 아카데미 선수들을 위한 초호화 아파트 단지, 관중들을 위해 일부 좌석에 열시트를 설치하고 홈팬들이 교통 불편을 호소하자 모노레일을 만들었으며 그리고 스타선수들을 꾸준히 영입하였습니다.

 

 

그렇게 만수르는 지금까지 2조원이 넘는 오일머니를 투자하였고 2012년과 2014년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맨시티를 유럽 정상급 팀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프리미어 리그 다른 19개 구단주 전 재산을 합쳐도 만수르 재산을 따라가질 못할 정도이니 당연한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수르는 선수단 전체에 1년마다 재규어 차를 지급(선수가 원할 땐 가족 1명에게도 무료제공)하며 24시간 의료진 대기, 영국 최고 변호사 30명 상시 대기, 최고 요리사 영입, 최고급 펜트하우스을 제공하고 있으며 맨시티 선수들에게 쏟는 애정도 대단합니다. 또한 비즈니스로 바쁘지만 맨시티의 경기는 모두 라이브로 챙겨 본다고 합니다.

 

 

사실 구단 인수 초기에 맨시티 팬을 제외하고는 여론이 좋지 않았지만 만수르는 묵묵히 구단에 대한 투자와 애정을 보여주었고, 체계적인 발전 플랜을 하나둘씩 공개하면서 점차 다른 구단 서포터들도 부러워 하는 구단주가 되었습니다.

 


만수르가 이끄는 맨시티는 역대 100년 넘은 역사동안 거둔 우승컵보다 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으며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면서 챔피언스리그 부진이라는 약점도 떨쳤내면서 이번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는 거대한 꿈도 이룰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축구와 다른 이야기지만 만수르는 개인 경호원을 30명 두고 있는데 경호원들은 모두 영국 특수부대인 SAS, 미국 특수부대 델타포스 출신으로 24시간 교대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 경호원들은의 팀웍과 실력은 세계 최정상급이며 목표물 발견에서 제거까지 4초가 걸린다고 합니다.

 

 

이들 1인당 연봉은 9억원이 넘으며 3년 만근시 재규어 차를 지급하고 맨시티 연간이용권을 매해 지급, 엘마르호텔 및 계열사 호텔 숙식 및 식사 평생무료 등 어마어마한 복지를 받고 있습니다.  만수르 집에서 일하는 가정부에 연봉도 2억원이 넘는다고 하니 정말 대단하죠. 이런 대단한 구단주를 둔 맨시티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의 꿈은 멀지 않아 보입니다.

 

자동차 도어는 방수와 방음 기능으로 외부로 부터의 비와 바람을 막아주며 외부 소음을 차단해주는 역활을 합니다. 그리고  측면사고시 충격을 최대한 흡수하여 운전자를 보호해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자동차는 옆으로 열리는 평범한 형태의 도어를 가지고 있지만 자동차 도어 종류도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문만 열어도 시선강탈하는 자동차 도어 10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귤러 도어

일단 가장 기본적으로 레귤러 도어는 아무대나 걸어가도 평범하게 볼 수 있는 레귤러 도어입니다. 레귤러 도어의 장점은 잔고장이나 사고, 돌발상황이 적고 생산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열리는 공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타고 내릴때 힘들다는 것과 문을 옆으로 열기때문에 문이 차지하는 범위가 넓어 문콕사고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프레임리스 도어

프레임리스 도어도 생각보다 자주 볼 수 있는 도어입니다. 프레임리스 도어는 문의 유리창 윗부분에 프레임이 없기 때문에 문을 열고 닫을 때 세련된 개방감을 줍니다. 쿠페 형식의 자동차들은 거의 프레임리스 도어로 출시되고 있습니다. 


슬라이드 도어

슬라이드 도어도 자주 보이는 도어입니다. 슬라이딩 도어는 미닫이 문처럼 옆으로 문이 열리기 때문에 좁은 공간에서 주차하기가 수월하고 승.하차 공간도 넓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흔히 스타렉스, 카니발, 레이, 봉고차 등에 많이 장착이 되는 도어입니다.


걸윙 도어

문이 열렸을때 갈매기의 날개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보통 2인승 스포츠카에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걸윙이라는 이름에 맞게 양쪽 도어를 갈매기 날개처럼 위로 접어 올릴 수 있습니다. 걸윙 도어는 문턱이 높은 차량의 승하차를 편하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도어도 차체와 같이 철판으로 만들기 때문에 위로 들 경우 무게가 많이 나가고 제조 원가도 많이 든다는 것과 차량 전복시 탈출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서 대부분 채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버터플라이 도어

도어를 여는 모양이 나비같아서 붙혀진 이름 입니다. 걸윙 도어와 비슷해 보이지만 버터플라이 도어는 앞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열립니다. 메르세데스 벤츠 SLR 맥라렌이나 엔초 페라리에 적용되어 있습니다. 걸윙 도어보다는 더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치 도어

코치 도어는 레귤러 도어의 형태와 비슷하나 앞문과 뒷문이 서로 마주보며 열리며 롤스로이스의 전매특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타고 내리기엔 조금 불편함이 있을지 몰라도 VIP 입장에선 굉장히 편한 도어라고 합니다. 하지만 좁은 공간에 주차할 때 앞 뒤 도어 사이에 끼여서 타지도 내리지도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이히드럴 싱크럴 헬릭스 도어

슈퍼카 브랜드 코닉세그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도어입니다. 도어가 살짝 앞으로 나와서 그대로 90도 열리는 방식입니다. 좁은 주차장에선 열수가 없는 도어라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시저 도어

시저 도우는 버터플라이 도어처럼 기울어지지 않고 정확하게 수직으로 올라갑니다. 람보르기니가 최초로 시저 도어를 적용하여 현재까지도 시저 도어는 람보르기니의 트레이드 마크로 새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시저 도어를 람보 도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시저 도어는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도어를 여닫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멋지다고 생각되는 도어입니다.


 리프팅 캐노피 도어

리프팅 캐노피 도어는 전투기 도어 이름인 캐노 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가장 미래적이며 전투적인 모양의 도어이기도 합니다. 트렁크쪽인 후면부 빼고는 통째로 열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태생적으로 복잡한 기계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단가가 비쌉니다. 대량양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가의 스포츠카에만 적용되고 있습니다.


 드롭 도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자테크(Jatech)가 지난 2007년 개발한 도어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도어가 밑으로 쏙 들어가 사라져 버립니다. 옆차와의 간격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보다 쉽게 차량에 탑승할 수 있습니다. 이 드롭 도어는 고급차 뿐 아니라 일반 소형 자동차에도 탑재 가능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대중화에는 실패했습니다.

 

마윈(馬雲·53) 회장은 알리바바(NYSE:BABA) 그룹 의 창시자 겸 이사회 주석으로 2017년 7월 기준 중국 최고의 부자이자 세계 18위의 부자입니다. 그리고 마윈 회장은 '태극권은 실전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며 태극권의 전투력은 조금도 거짓됨이 없다. 태극권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엄청난 태극권 애호가로도 아주 유명합니다.

 

 

그리고 최근 마윈 회장이 중국 전통 무술 태극권 보급을 위해 20분 분량의 단편 영화 ‘공수도(攻守道)’에 남자 주인공 역할로 태극권 고수를 연기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영화에는 마윈 회장 외에도 유명한 무술 배우 이연걸, 견자단, 홍금보도 등장한다고 하며 배우들은 출연료를 받지 않는다고 하면서 중국에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마윈 회장은 중국 전통 무술과 태극권 정신을 알리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태극권을 사랑합니다. 그러면서 마윈 회장의 경호원까지 화제가 되었는데요. 위에 보이는 사진의 경호원은 마윈 회장 옆에서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중국에서는 껌딱지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외모는 푸근한 아저씨 같아보이지만 겉모습만 보고 만만하게 생각하면 큰 코를 다칩니다. 아저씨 외모의 저 경호원의 정체는 태극권의 발상지라고 하는 허난성 원현 출신으로 이미 19살 때 중국 태극권 대회를 제패한 뒤 4년 연속 챔피언을 거머쥔 남자입니다.

 

 

그의 이름은 리톈진(李天金)으로 170cm의 키에 몸무게 85kg의 평균 체형이지만 단 한 수로 상대를 기절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걸로 알려졌으며 1급 태극권 지도자로도 유명합니다.

 

 

마윈 회장 일행이 네이멍구에서 레슬링 고수와 맞닥뜨렸는데 리텐진 혼자 나서 그 고수를 제압했습니다. 지금 현재 마윈 회장의 경호 총 책임자를 맡고 있으며 현재 연봉은 3억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중국에서 재산 100만 달러 이상인 백만장자가 240만 명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보디가드 양성소도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전직 특수부대원과 운동선수를 비롯해 이젠 숨어있던 무술 고수들까지 백만장자의 보디가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리톈진같은 무술 고수의 경호를 받는 마윈 회장은 정말 든든하겠네요.

 

다연장 로켓은 일반 야포에 비해 광범위한 지역을 포격이 가능하며 연사속도가 매우 빠르고 비교적 위장이 간편하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많이 사용되는 무기 중 하나입니다. IS나 헤즈볼라, 하마스 같은 무장단체들까지 덤프트럭을 테크니컬로 개조해 다연장 로켓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구소련에서 만들어진 BM-21은 50개국 이상이 사용하여,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러시아의 다연장 로켓 제조 기술은 미국과 함께 세계 최강입니다. 특히 1989년부터 실전배치 되어 현재까지 러시아에서 운용중인 BM-30(Smerch) 다연장 로켓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구경(300mm)의 다연장 로켓으로 미국이 자랑하는 M270A1 MLRS와도 필적하는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문이 일제사격시 총 864발의 자탄살포가 가능하여 소도시 하나는 파괴할 수 있는 화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BM-30 시스템의 구성은 로켓발사차량, 로켓장전차량, 로켓 연습장비, 수리장비등으로 구성됩니다. 발사차량은 8X8륜식의 장퓬식트럭을 베이스로 하며 이 차량에는 4명의 승무원이 탑승합니다. 그리고 이 차량에 12발의 튜브식발사관이 탑재되며 1발식 발사혹은 일제발사가 가능합니다.

 

 

또한 BM-30는 다연장 로켓 최초로 스스로 정찰을 해서 목표를 정하고 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R-90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카메라가 달리고 30분 동안 100km 가까이를 찍으면서도 발사관에서 발사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장전시간이 30분에 달하여 미국 다연장 로켓에 비해 느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런 무시무시한 BM-30의 핵심임무는 NATO의 야전비행장, 전선사령부, 후방 수리창 및 군수보급시설, 교통요지 및 병력집결지 등 전략적 타겟을 유사시 파괴시키는 것입니다. 이런 임무 때문에 미국과 유럽에서는 BM-30에 핵탄두까지 운용할 수 있다고 생각은 하고 있지만 확실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도 불곰사업 당시 차기 다연장과 관련하여 BM-27이나 BM-30을 도입할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우리나라가 만약 BM-30을 부대단위 규모로 구매할 경우 판매하지만 샘플 형식으로 구매한다면 안 팔겠다고 하였고 우리나라도 당시 예산이 부족하였기 때문에 BM-30 도입은 무산되었습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우리나라가 BM-30을 소량만 사서 기술만 얻어낼 것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웃긴 점은 중국도 BM-30을 구매하고자 했으나 러시아가 다른 나라엔 다 팔아도 중국엔 안 판다고 하였고 이에 중국은 언제나 그랬듯 다른 구소련 출신 국가를 통해 BM-30의 기술을 얻어내 PHL-03 300mm 다연장로켓이라는 짝퉁을 결국 만들어 냈으며 지금 현재까지 아주 잘 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중국의 많은 무기를 운용하고 있는 북한까지 BM-30 짝퉁인 PHL-03을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북한의 운용하는 240mm 다연장 로켓도 부담스러운 상황인데 300mm 다연장로켓까지 운용한다니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리고 처음에 설명했듯이 다연장 로켓은 트럭으로 운용하여 얼마든지 이동이 가능하며 탐지하기가 힘들다는게 문제입니다.

 

 

이스라엘의 경우는 테러집단의 다연장 로켓 공격을 받아도 트럭 몇대에서 한발씩 쏘기 때문에 아이언돔이라는 미사일로 잡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는 북한에서 수백개가 동시발사할 경우 막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우리국은 북한이 다연장 로켓을 발사하기 전에 발견하고 파괴한다는 목표로 전략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BM-30을 운용하는 나라는 러시아를 중심으로 구소련 소속 5개국(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투르크메니스탄)과 인도, 알제리, UAE, 페루, 베네수엘라와 짭퉁 BM-30을 운용하는 중국과 북한까지 총 13개국입니다.

 

강습상륙함은 적의 해안을 급습하여 아군 해병대 병력을 상륙시킬 목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군함으로 헬리콥터, 상륙용 공기부양정을 운용하며 선미의 웰덱(well deck)이라고 부르는 선박출입구를 갖추고 있습니다. 덕분에 기존의 상륙함에 비해서 더 빠르고 헬리콥터로 공중 사격지원까지 가능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고의 상륙작전 능력을 보유한 강습상륙함 TOP10을 소개합니다.


 10 이탈리아산 조르조급 강습상륙함

이탈리아 해군의 산 조르지오급 강습상륙함은 현존하는 강습상륙함 중 세계에서 제일 작습니다. 산 조르지오급은 대잠헬기를 3대 운용할 수 있으며 20대의 전차 및 36대의 궤도형 장갑차를 대대병력을 포함하여 수송할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일본 오오스미급과 유사한 점이 많은 강습상륙함으로 알제리에 개량형 1척을 수출하기도 하였습니다.


 9 중국유자오급 강습상륙함

중국은 공식적으로 대만 수복을 포기하지 않고 유지하면서 상당한 수의 상륙함을 건조해왔습니다. 그리고 이 유자오급의 신형 강습상륙함의 숫자를 꾸준히 늘리고 있습니다. 유자오급은 미국의 샌 안토니오급과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으나 배수량 면에서는 좀 더 작지만 도입단가는 샌 안토니오급의 1/3 수준입니다. 그리고 중국의 장카이급 호위함과 같은 적극적 스텔스 설계가 적용되어 생존성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중국 상륙함정 중 최초로 헬기 격납고와 고유의 수송 헬기를 탑재한 함정이며 최대 4대의 헬기를 탑재 할 수 있습니다.


 8 영국오션급 강습상륙함

1억 5,400만 파운드의 비용을 들여 1995년 11월 11일에 진수하고 1998년 9월 30일에 영국 해군의 군함으로서 취역하였습니다. 시 킹 중형 수송헬기 12대 및 링스 헬리콥터 6대를 탑재가능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영국 육군의 아구스타 웨스트랜드 아파치 및 CH-47 대형 수송헬기도 운용가능합니다. 하지만 상선 기반 설계로 인한 운용 한계점 때문에 2018년 퇴역이 확정되어 있으며 퇴역 후 브라질에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7 일본오오스미급 강습상륙함

일본이 처음으로 건조한 강습상륙함입니다. 오오스미급은 헬기의 최대 운용능력이 10기가 안 되며 주력 전차또한 10여대를 실을 경우 헬기 운용에 문제가 생기고 LCAC 운용에도 제약이 따릅니다. 헬기를 운용하지 않을 경우 웰독내의 전차,LCAC외에도 넓은 갑판을 이용하여 물자를 싫어 나를 수 있는데 특히 페트리어트를 수송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3척이 건조, 취역했으며 유사시 육상자위대의 주변 도서 탈환작전에 투입될 것입니다. 예상되는 작전지역은 센카쿠 열도와 북방 4도, 그리고 쓰시마 섬입니다.



 6 스페인후안 카를로스 1세 강습상륙함

2005년 스페인의 나반티아 조선소에서 건조를 시작해 2010년 10월경에 취역한 강습상륙함으로 함명은 전 국왕인 후안 카를로스 1세의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강습상륙함은 스키점프대와 넓은 격납고를 갖추고 있어 AV-8B 해리어 II의 운용이 가능하여 경항공모함으로도 운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해리어의 노후화로 인해 F-35B를 도입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지만 도입시기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5 호주캔버라급 강습상륙함

스페인의 후안 카를로스 1세급과 같은 스펙의 캔버라급입니다. 캔버라급은 최대 18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호주는 차기 전투기로 F-35A의 도입을 진행 중이며 F-35B의 도입 역시 검토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언제든지 항공모함으로로 사용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4 프랑스미스트랄급 강습상륙함

프랑스가 개발하여 운용 중인 강습상륙함입니다. 프랑스의 해군 전문 방산업체인 DCNS가 설계하였으며 STX 프랑스가 건조하였습니다. 지휘 및 통제 기능과 16대의 헬리콥터, 상륙정 등을 수송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재 배수량은 21,300톤이며 길이는 199m나 됩니다. 러시아에서도 이 강습상륙함을 도입하려고 했으나 무산되었고 이집트는 2대를 도입하였습니다.


 3 대한민국독도급 강습상륙함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강습상륙함이자 제7기동전단과 한국 해군 전 함대를 총괄하는 기함입니다. 독도함은 거대한 함체 내부에 작전지휘 시스템은 말할 것도 없고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설비와 PX, 체력단련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어 놓고 있으며 후방도크가 있는 설계로 항공대 운영보다 호버크래프트의 운용을 더 중시하고 있습니다. 

 

 

독도함의 수송 능력은 헬리콥터 7대, 전차 6대(공기부양정 탑재까지), 상륙돌격장갑차 7대, 트럭 10대, 야포 3문, LSF-2 고속상륙정 2척, 승조원 300명, 상륙군 700여 명을 동시에 수송 할 수 있습니다. 2번함(마라도함)은 2018년 4월 진수식에서 첫선을 보이고 시운전과 시험평가 후 2020년까지 전력화 될 계획입니다.


 2 미국와스프급 강습상륙함

미국 해군에서 운용하고 있는 강습상륙함으로 만재배수량은 41,150톤으로 배수량만 따지면 다른 국가에서 운용하는 대부분의 항공모함보다도 큽니다. (프랑스 샤를 드 골, 러시아 쿠즈네초프 제외) 헬리콥터뿐만이 아니라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고정익 전폭기까지 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강습상륙함의 탈을 쓴 항공모함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와스프급은 2,074명의 전투병력과 필요한 지원장비를 탑재하며, 구체적인 장비내역은 M1A1 전차 5대, LAV-25 장륜장갑차 25대, M198 견인포 8문, 트럭 68대, 보급차량 10대 정도를 갑판 아래에 위치한 격납고 구역에 수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완전한 수술장비를 갖춘 수술실 6개, 치과 4개, 600개의 환자용 침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 미국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은 와스프급 상륙모함의 후계함입니다. 항공기 격납고, 항공유 및 무장 보관공간을 확보하기 위하여 타라와급 강습상륙함이나 와스프급에 있는, 상륙용 주정 운용능력은 제외되어 선미 출입구 및 웰덱이 없습니다. 와프스급 상륙함보다 더 항공모함같은 강습상륙함입니다. 미국은 이런 거대한 강습상륙함을 11척이나 건조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