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현재 우리나라에 굴러 다니는 차 중에서 2002년 이전에 출고되어, 굴러 다닌지 10년 이상된 차가 30%를 넘는다고 합니다. 대략 전체 차량의 3분의 1정도가 되니, 이전과는 다르게 자동차 성능이 향상된 탓도 있을 것이고 사람들의 인식도 많이 바꿔진것 같습니다. 차가 연식이 오래 되었다고 (똥)차가 되는건 아니지만 대략 10년이상 되면 성형도 하고, 내과수술도 하고, 어쩌면 주인도 두어번 바꿘 경우가 많은데 바쁘다 보면 내 능력껏 대강 수리하여 타고 다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같은 경우는 차가 주인을 잘못 만나 꼴이 좀 우습게 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황당하고 기발한 해외의 자동차 Diy 30선을 소개합니다.


옛날 생각나게 하는 실내등 DIY

사고 부위를 예술로 만든 DIY

▲ 후드 DIY

▲ 기발한 랩핑 DIY

▲ 뒷유리 와이퍼 고양이 DIY

▲ 뒷유리 와이퍼 아놀드 슈왈제네거 DIY

▲ 비싼 BMW 뒷유리에 빗자루 DIY

▲ 자동차 계기판 색상을 포스트잇으로 DIY

▲ 발판 DIY

▲ 사고나서 파손된 뒷범퍼 DIY

▲ 뒷유리에 스타워즈 그림 DIY

▲ 전조등 DIY

▲ 운전석 시트 DIY

▲ 백미러 DIY

▲ 포크레인으로 변신하는 DIY

▲ 차량실내 컵홀더 DIY

▲ 뒷유에어컨 작동 스위치 DIY

▲ 차량 옆유리 DIY

▲ 뒷자석을 배려한 에어컨 DIY

▲ 뒷바퀴 스페어타이어? DIY

▲ 비오는 날 스포츠카 DIY

▲ 차체 하대부 DIY

▲ 트렁크 DIY

▲ 핸들 DIY

▲ 도어 핸들 DIY

▲ 에어컨 D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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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차에 대한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중한자동차가 출시한 SUV 켄보 600입니다. 중국산 승용차의 첫 한국 판매라는 점과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점을 내세운 켄보 600이 저렴하지 않은 이유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사이즈는 싼타페 급이나 엔진은 1500cc를 얹었다.

 

중국의 스타일인지 모르겠지만 전세계 어느나라 차중에서 동급사이즈대비 이런 작은엔진을 얹는 차를 본적이 없습니다. 보통 사이즈가 큰데 cc가 작은 차들을 보면 '에코 부스트'등 명칭이 들어가며 cc대비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데 이런 에쿠스에다 일반아반떼 엔진 얹은격의 차를 본적이 없습니다.


 

2. 말도 안 나오는 연비

 

외국에서는 휘발유 SUV차량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suv하면 강력한 토크의 차량으로 디젤이 대표적인 연료로 생각합니다.

디젤차는 보통 강력한 파워와 동시에 연비에 신경을 써서 나오고 연비하면 디젤차라는 게 한국에서의 인식입니다.  근데 suv에 휘발유인것도 모자라는데, 연비는 한국의 2000년~2005년 사이의 오래전 연비를 보여줍니다. 2000년식 싼타페(초기모델)이 이런식이었습니다. 5000cc 에쿠스가 연비 8.1km/l 인데 켄보 600의 연비는 9.7km/l입니다. 1500cc의 차에서 5000cc 에쿠스랑 비슷한 연비를 내는 것은 정말 충격적입니다. 이런 기술력으로 어떻게 한국에 상륙했는지 놀랍습니다. 


 

3. Made in China 인식

 

보통 개발도상국에서 나온제품은 한국것보다 더 좋거나 틈새시장을 비집고 들어갈만한 '특유의 것'이 있어도 잘 안사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국차보다 뒤떨어지며 역사며 인식도 안 좋고 믿음이 잘 가지 않습니다.


 

 

4. 카피한 수준의 내부 센터페시아

 

개인적으로 인피니티랑 아우디 그리고 심지어는 계기판쪽 '연비정보'는 현대를 베낀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5. 깡통모델

 

가격이 1999만원으로 가성비 최강이라는 마케팅을 하고 있지만 옵션은 거의 깡통수준입니다. 투싼 2000cc기준 디젤 깡통모델이 2250만원입니다. (제원 2000cc 186마력 41토크 연비 수동 15.1km/l 자동 14km/l 거의 독일차수준) 개인적으로 언론에서는 왜 이렇게 극찬하는지 의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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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자동차 여행을 즐기는 분들이 많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 여행의 즐거움도 잠깐, 해외에서 우리나라와 다른 교통체계로 당황스러운 상황을 종종 겪을 때가 있습니다. 해외여행 시 국가 혹은 지역별로 교통신호체계, 도로교통관련법규 등 교통 환경이 달라, 낯선 여행지로 자동차 여행을 다닐 때에 해당 국가의 도로교통법을 숙지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일본, 중국 등 가까운 여행지부터 유럽, 미주 등 주요 여행지까지 각 지역에서 조심해야 할 세계도로교통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유럽 주요국가 교통법

 

포르투갈은 도로망이 전반적으로 잘 되어 있으나, 각 지역을 여행하다 보면 교통표지판이 잘 안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시내 주행시 제한속도는 시속 50km로 제한되어 있고, 면허 취득 1년 미만 운전자의 경우 고속도로에서 90km/h 이상 속도로 달릴 수 없습니다. 동유럽에 위치한 러시아는 도로사정이 좋지 않아 난폭운전자가 많습니다. 또한 날씨 영향으로 러시아를 포함 노르웨이, 북유럽은 밤, 낮 없이 전조등을 항상 켜고 다녀야 합니다.

 

 

유럽중부에 위치한 스위스는 중앙선이 흰색이며 점선인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바닥에 역삼각형 표지 및 도로표시는 우선권이 없다는 뜻으로 우선 정차 후 확인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산이 많은 도로의 특성상 산 쪽을 향하는 도로에서 우선순위는 무거운 차에 있습니다.

 

 

독일 고속도로는 속도제한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독일 고속도로 ‘아우토반’은 자유와 속도를 느끼게 해주는 도로로 시속 200km를 넘나드는 고속주행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모든 구간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해야합니다. 영국의 차량은 좌측통행이며 운전석이 우편에 위치하여, 한국의 교통 체계와 반대입니다. 간혹 이러한 점을 인식하지 못한 여행자들이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한 사례가 있어, 도로 양쪽의 교통 흐름을 체크한 후 길을 건너야 합니다. 차량에 따라선 헤드라이트 위치도 바꿔야 합니다.


 

● 아시아 주요국가 교통법

 

일본의 도로교통은 한국과 반대인 좌측 주행이므로 운전할 때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로망은 시내·외를 막론하고 잘 정비되어 있으며, 교통질서 의식도 높아 운전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고속도로요금은 비싼 편이나, 최근 일부 고속도로를 무료로 개방하거나 주말, 공휴일에는 노선별로 1,000엔씩 이용료를 받고 있어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중국 베이징 도로는 인도, 자전거도로, 자동차도로로 구분되며, 출퇴근시간대에는 보행자, 자전거, 차량이 얽혀 차량 운전 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과 같이 우측통행을 하는 필리핀은 운전자들이 차선을 잘 지키지 않습니다. 또한, 갑작스런 정지 및 차선 변경 등 난폭운전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이 높고 시내 중심가는 일방 통행이 많습니다. 필리핀은 국제운전면허증과 함께 한국운전면허증 영문번역 공증을 받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 북아메리카 주요국가 교통법

 

미국의 경우 주별로 다양한 교통체계가 있다. 미네소타 주는 트럭이나 다른 차의 휠, 타이어에서 흙, 먼지, 끈끈한 물질 등이 떨어지면 공공 범죄로 간주됩니다. 뉴욕 주는 차 안에서 옷을 벗는 것이 불법입니다. 공공장소에서는 목욕 가운이라도 반드시 입어야 되고 도로, 차, 공공장소에서 옷을 벗어서는 안됩니다.  오리건 주는 차 문에서 오래 머물면 불법입니다. 사람을 태우거나 내려줄 때 필요한 것보다 더 오랜 시간 동안 차 문을 열어두면 안됩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의 힐튼 헤드에는 차에 쓰레기를 두는 것이 불법입니다. 조례에 모든 건물, 자동차, 그 주변 지역에 쓰레기를 쌓아서 쥐에게 음식이나 은신처로 쓰이게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미국은 앰뷸런스, 소방차,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릴 때 모든 차는 도로변으로 차를 정차시키고 지나갈 때까지 정차시켜야 합니다.

 

 

캐나다는 교차하는 주요 도로마다 고속도로 진입로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일부 고속도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고속도로 이용료가 없습니다. 또한, 통행인이 행단보도의 버튼을 누를 경우 기둥 또는 줄에 달린 노란색 등이 반짝입니다. 이 경우 운행 중인 자동차는 반드시 정지해야 합니다. 캐나다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긴급차량이 출동하는 경우 차량을 우측 길로 멈춰 세워 길을 비켜야 합니다. 소방차나 앰뷸런스를 150m 이내에서 뒤따라가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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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씨 슈즈(DC Shoes)의 공동 창업자이자 프로페셔널 랠리 레이서인 켄 블럭(Ken Block)이 프랑스 남부의 한 경기장에서 경사가 51도가 넘는 짐카나(Gymkana) 코스를 드리프트하는 동영상입니다.

 

 

 

짝퉁으로 키운 실력이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짝퉁 공화국' 중국이 현대 과학의 총아라 불리는 자동차 분야에서의 모방도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합니다. 예전에 몇 년 지나야 가능했던 것이 이젠 1년도 채 되지 않아 버젓이 같은 모양의 짝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역으로 말하면 머지않은 시기에 '명차'를 생산할 수 있다는 가설이 성립됩니다. 세계 자동차 업계가 중국에 대해 긴장하는 이유입니다. 이젠 놀랍지도 않은 중국의 도를 넘은 자동차 불법카피를 소개합니다.


 

체리(Chery)QQ$4,000

GM대우 마티즈$7,000

 

중국 체리자동차가 2003년 내놓은 QQ는 당시 GM대우 마티즈(현재 쉐보레 스파크)와 너무 똑같이 나와 세상을 놀라게 했습니다. 말하자면 중국 짝퉁차의 원조격이며 대표 모델로 불리는 차가 바로 QQ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크기는 거의 마티즈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QQ는 모방과 표절 논란에 휩싸이며 법적 분쟁까지 갔지만 중국 정부는 체리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중국 짝퉁차가 그 영역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 셈이 되었습니다.  


 

리판(Lifan) 320 $6,000

미니쿠페 $18,000

 

리판 320은 1.3L 엔진을 장착한 초소형 자동차다. 2008년 베이징 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공개했고, 미니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악평을 받았습니다. 2013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미니와 비교해 다소 멀어진 모습이지만, 피아트 500과 많이 비슷한 디자인이 됐습니다. 


 

상환(Shuanghuan)노블$7,000

벤츠 Smart Fortwo$12,000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된 ‘오토 차이나 2008’ 에 전시되기도 했던 솽환 자동차의 노블(Shuanghuan Noble) 역시 한눈에 벤츠의 스마트 포투(Mercedes Smart Fortwo)인 것을 쉽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쌍환자동차가 스마트 포투의 짝퉁인 노블을 독일에 수출하기 시작했을때 독일 총리까지 나서서 '어떻게 독일차 짝퉁을 독일에 다시 팔 수가 있느냐'며 발끈했지만 결국 올해부터 독일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상환(Shuanghuan)CEO$19,000

BMW X5$53,000

 

앞모습은 렉서스의 1세대 RX와 비슷하지만, 제원과 후면을 놓고 보면 BMW X5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BMW 역시 이 점을 놓치지 않았고, 상환 SCEO 모델을 법정에 세웠습니다. 결국 이 모델은 독일에서 판매가 정지됐습니다.


 

 

비야디(比亚迪汽车) F8$27,000

벤츠 CLK$62,000

 

중국 자동차 회사가 독일차의 디자인을 베낀 것은 이것뿐만이 아닙니다. 비야디(BYD) 자동차의 컨버터블카 ‘F8’(BYD F8 )의 앞모습은 벤츠의 CLK를 복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똑같습니다.


 

 

장성자동차 쿨베어$5,000

TOYOTA 싸이온$16,000

 

장성 자동차는 베이징 모터쇼에서 토요타의 싸이온(Toyota Scion xB)과 거의 비슷한 Coolbear를 선보여서 논란을 일으키더니 새로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상하이 모터쇼에는 토요타의 싸이온과 더 비슷해진 Coolbear를 선보였습니다.


이 외에도 정말 중국의 불법카피 짝퉁 자동차는 셀 수 없이 많으며 그 카피 속도는 점점 더 빨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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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된 지 겨우 5년도 채 되지 않아 한국전쟁이라는 최악의 전쟁이 발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남북한은 단순히 이데올로기를 떠나 극도의 증오심을 보이며 홀로코스트를 연상케 하는 온갖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아프리카 부족국가도 아니고 단일민족으로서 남북이 딱히 뿌리 깊은 증오심을 가질 이유도 없음에도 왜 이렇게까지 해야 했던 걸까?' 라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브루스 커밍스는 "한국전쟁의 기원"에서 그 원인을 일제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찾았지만 38선은 일본의 항복을 코앞에 앞두고 미국과 소련이 급히 그은 임시 분계선일 뿐 우리 입장에서는 그 선은 어떤 역사적, 정치적 의미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이 선이 그어진 이유는 일차적으로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1930년대 이래 루즈벨트 대통령은 노골적으로 대소유화론을 고집하였습니다. 그는 소련이 제국주의적인 야욕이 없으며 미소는 "약간"의 방법의 차이가 있을뿐 결국 추구하는 방향은 같다고 주장했습니. 1930년대말 소련이 독일과 불가침조약을 맺고 동부 폴란드를 점령했으며 핀란드를 침공하고 발트 3국을 강제로 합병하자 루즈벨트를 비롯한 대소유화론자들은 많은 비난을 받자 루즈벨트는 여기에 대해 침묵했으며 어떤 외교적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히틀러가 가장 시급한 상대이라는 전략적인 이유도 있지만 이를 떠나 일관성과 형평성이 없었으며 단지 개인적인 소련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때문이었습니다. 이런 입장은 2차대전 내내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스탈린은 테헤란 회담에서 독일의 항복과 함께 적어도 2, 3개월안에 일본에 대한 선전포고와 참전을 약속했으나 막상 독일의 항복을 앞둔 1945년 2월 얄타회담에서는 입장을 바꾸어 극동에서 제정러시아가 누리던 모든 이권의 보장과 소련군이 필요로 하는 막대한 보급품과 차량의 지원을 요구하였고 루즈벨트는 신중한 고민도 없이 즉흥적으로 수락하였습니다. 여기서 만주와 일본에 대해서는 의논되었으나 한국에 대해서는 세력권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제대로 논의조차 하지 않았으며 루즈벨트는 한국인들의 역량을 고려할 때 40년 정도의 신탁통치안을 스탈린에게 제안하였습니다. 사실 미국무부에서는 루즈벨트에게 한국을 포함한 극동문제에 대해 한바구니의 보고서를 상신했으나 루즈벨트는 읽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미국 입장에서는 소련의 참전은 결코 필수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루즈벨트는 소련은 미국의 친구이며 전후 세계 질서는 반드시 소련과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을 고수했기에 소련의 대일참전을 집요하게 요구한 것 또한 실상 군사적인 이유보다 이런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루즈벨트가 죽자 부통령 트루먼은 갑작스레 대통령이 되었으나 루즈벨트와 소련이 서로 어떤 약속을 했으며 극동의 상황이 어떠한지 자신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무런 정보도 없었습니다. 그는 유럽 문제와 일본에 신경 쓰는 것도 벅찼습니다.

 

 

 

일본은 7월에 이미 항복 의사를 간접적으로 밝히고 있었고 일본의 항복은 실상 초읽기에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원자폭탄이 개발되었다는 보고를 받은 스탈린은 일본이 항복하기전 단 며칠이라도 공격하는 시늉을 해야 극동에서 최대한 뜯어낼 여지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그것이 바로 8월 폭풍작전이었습니다.

 

 

 

 

만주와 한반도에서 일본의 방어력은 대단히 취약했으며 국경지대에서 다소 강력한 저항이 있었을 뿐 소련의 기갑부대가 최일선을 돌파하자 파죽지세로 남만주를 거쳐 한반도 북부까지 진격하였고 일부 선발대는 개성을 건너 춘천까지 진입합니다. 트루먼은 그제야 한반도 전체를 소련에게 넘기는 것은 아깝다고 생각하고 적당한 분계선을 정하기로 합니다. 38도선, 39도선, 40도선이 거론되었고 처음에는 39도선이 유력했으나 맥아더는 전략적으로 별 가치도 없는 한반도 따위를 점령하는데 일본 점령군을 분산시키는 것은 태평양에서 미국의 역량을 넘어서는 것이라며 반대하였고 결국 38선이 결정됩니다. 그 결정이 내려지는 데는 30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사실 39도선이나 40도선을 제안했다해도 스탈린은 틀림없이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스탈린의 목적은 한반도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땅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어차피 덤일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의 주된 관심사는 동유럽이었으며 한반도에서는 약간의 완충지역을 좀 더 얻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 식인지라 손바닥만한 땅 때문에 미국과 갈등까지 빚어야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소련은 마음만 먹었으면 한반도 전체를 장악할 수도 있었음에도 미국이 38선을 제시하자 아무 고민없이 즉석에서 ok!라고 하고 38선 이남으로 진출한 병력을 도로 북쪽으로 옮깁니다. 반면 미군은 9월 6일에야 최초의 선발대가 인천을 거쳐 서울로 입성할만큼 준비가 결여되어 있었습니다.

 

 

덕분에 스탈린은 생각지도 못한 한반도 이북지역까지 획득했고(비록 그가 정말로 원했던 훗카이도는 얻지 못했지만) 극동군 사령관 바실레프스키 원수에게 북한정권을 수립할 것과 쓸만한 놈을 골라서 추천하라고 지시합니다. 그 결과가 김일성이었습니다.  1930년대부터 소련 극동군의 후원을 받아왔던 김일성은 소련군의 도움을 받아 다른 당파들을 억누르거나 제거하고 신속하게 권력을 장악하였습니다. 정권이 신속하게 안정되자 그는 남한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켜 이를 통해 남한을 흡수 통일하겠다는 전략을 세웁니다. 이때만 해도 중국에서는 한창 국공 내전중이었고 북한의 군사력은 내부 치안에나 걸맞을 뿐 외침을 할 역량도 없었고 한국군보다 우세하지도 못했습니다.

 

 

1949년초만 해도 군사적으로 우리 국군이 우세했기에 38선에서의 대대적인 국지적 도발은 전술적으로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으나 김일성은 남한이 전쟁을 도발하고 있다고 침소봉대하여 스탈린에게 적극적인 개입과 무기 원조를 요구합니다. 특히 국공내전에서 모택동이 승리하자 김일성은 팔로군 산하 조선인 군대를 북한에게 돌려달라고 요구하였고 3개 사단 5만명에 차례로 입국합니다. 또한 1949년말부터 소련으로부터 막대한 신형무기가 도착하면서 북한의 군사력은 남한을 순식간에 압도하게 됩니다.

 

 

김일성은 이런 강력한 무력을 갖추게 되자 한반도에서 더이상의 유혈사태를 막는데 노력하는 대신 이를 이용해 한방에 남한을 장악하여 무력통일한다면 권위와 정통성이 취약한 자신의 정권을 공고히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 결과가 아시다시피 6월 25일 새벽 4시 "폭풍"작전입니다.

 

 

이승만의 대북강경론이나 북진통일이 남북의 긴장관계를 더욱 경색시키고 미국과의 관계마저 악화시켜 미국의 군사 원조에 역효과를 내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런 주장이 전적으로 틀렸다고 할 수는 없으나 한가지 요인일뿐 근본적인 이유는 아닙니다. 미국이 우리 국군의 무장에 인색했던 이유는 이승만의 호전적인 발언 때문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미국의 정치적, 전략적 판단에 의한 것입니다.

 

 

미국으로서는 필리핀이나 다른 나라들과 형평성 측면에서 비교해도 남한에게 제공한 무기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전차나 전투기를 제공해도 우리 국군은 이를 운영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어차피 미국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더욱이 지나치게 많은 무기를 제공하는 것은 소련이나 영국 등 국제사회에서 미국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의심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물론 이는 소련과 중공이 북한을 얼마나 원조하는가, 기형적으로 증강되는 북한군의 전력에 대한 충분한 고려없는 일방적이고 막연한 생각일 뿐으로 미국의 정보력의 부재를 보여준다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상황을 보다 정확히 알았다면 그렇게 태평하게 있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남북협상 기간 김일성(왼쪽)과 함께 걷고 있는 김구

 

어쨌든 이승만이 아니라 김구가 지도자였다해도, 이승만이 링컨이나 넬슨 만델라였다고 해도 그 시점에서는 전쟁은 어차피 일어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전쟁을 결정한 것은 이승만이 아니라 김일성이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전쟁은 물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습니다. 루즈벨트가 처음부터 한반도는 미국의 세력권이라고 못 받았다면, 트루먼이 한반도의 가치를 보다 중요시하여 38선이 아닌 39선 또는 그 윗선을 제시했다면, 스탈린이 김일성의 계획이 너무 성급하고 무모하다고 판단하여 원조에 인색했다면, 국공내전이 그렇게 빨리 끝나지 않았다면 또는 국공내전이 아예 일어나지 않았거나 장개석이 승리했다면, 미국이 소련의 제국주의적 야심을 보다 빨리 판단하여 애치슨라인 따위의 쓸모없고 우유부단한 유화제스쳐를 취하는 대신 보다 강경하게 맞섰다면, 무엇보다 김일성같은 젊고 무모하면서 성급하고 야심만 넘치는 또라이가 바실레프스키의 눈에 들지만 않았다면 그런 참혹한 전쟁은 분명 일어나지 않았을 것입니다.쩌면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보다 일어나지 않았을 가능성이 훨씬 더 컸지만 역사에 우연은 없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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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는 1807년 최초로 수교하였습니다. 하지만 러일전쟁과 러시아 내전이후 미국과 러시아의 사이는 삐걱대기 시작하였습니다. 러시아 내전이 혁명 세력의 승리로 끝나면서 1933년 미국은 소련 정부를 승인하지만 공산주의를 채택한 소련과 미국은 상반되는 운명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미국과 소련은 친구에서 라이벌 관계가 되었으며 이후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두 초강대국 간의 갈등인 냉전시대가 열렸습니다. 지금까지도 영원한 라이벌인 미국과 러시아의 자존심을 건 전투기 발전사를 살펴보겠습니다. 

 

   1세대 전투기

 

냉전체제의 격돌이었던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되었고 그 당시 미국과 구소련의 전투기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불과 6년만에 냉전체제의 주축이었던 두 나라는 전투기에서 자존심 싸움을 벌였습니다. 당시 북한군은 파일럿이 모자랐기 때문에 많은 소련군 조종사들이 북한 라운델을 단 MiG-15를 타고 참전하였습니다.

 

미국의 F-86 세이버

VS

소련의 MiG-15

 

당시 미국 공군의 주력기인 F-80 슈팅스타, F-84 썬더제트 등은 MiG-15를 상대조차 할 수 없었고, 최신형인 F-86 세이버조차도 일부 성능에서 열세였습니다. MiG-15의 등장 당시 미국의 충격은 상당하여 이 기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거나 기체를 통째로 가져오는 사람이 있으면 10만 달러를 주겠다고 현상금을 내건 적도 있었는데 다행히 1953년 폴란드의 조종사와 북한의 조종사 노금석 대위가 각각 MiG-15를 몰고 귀순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다양한 정보를 캐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F-86세이버는 압도적인 성능우세의 MiG-15를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공군의 베테랑 파일럿들이 조종하는 F-86이 MiG-15를 많이 제압하면서 미그 킬러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한국전 당시 MiG-15와 F-86의 교전에서 피격되어 조종사가 탈출하는 장면

 

   2세대 전투기

 

이후 2세대 전투기 시대가 열리게 되고 미국은 F-104 스파이터파이터를 소련은 MiG-21이라는 베스트 셀러 전투기를 만들어냈습니다. 미국의 F-104 스타파이터는 세계 최초의 마하2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전투기였으나 기관포 사격 및 기총사격이 용이하지 않았었고 180여대만 도입하여 미군 역사상 가장 적데 도입한 전투기이기도 합니다. 소련의 MiG-21은 소련 전투기 중 사상 최초의 마하2급 전투기로 11,000대가 생산되었으며 공중전으로 굉장히 강력하였습니다. 하지만 대지 공격력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F-104 스타파이터

VS

소련의 MiG-21

 

   3세대 전투기

 

베트남 전쟁으로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의 전투기들이 격돌하게 되는데 이때가 3세대 전투기들의 교전입니다. 소련은 MiG-23, 미국은 F-4 팬텀으로 맞서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F-4 팬텀은 최초의 멀티롤 전투기로 연비가 많이 나가지만 항속거리도 길었고 대지공격과 대공 공격 모두 강력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미국은 당시 나온 사이드 와인더와 스패로우 중거리 반능동 미사일을 개발하게되면서 F-4 팬텀에 장착하였는데 기관포를 빼버렸습니다. 상대적으로 공산진영의 제트기들은 단발 엔진에다가 선회력과 회피율이 높고 도그파이트에 능하였기에 팬텀이 발사한 미사일을 피해 재빠르게 팬텀을 기총으로 잘 잡아냈습니다. 그렇게 F-4 팬텀은 2세대 전투기인 MiG-21과 1세대 후기형인 MiG-19 전투기에게까지 수세에 몰리기도 하였습니다.

 

미국의 F-4 팬텀

VS

러시아의 MiG-23

 

이란-이라크 전쟁 때는 이라크의 MiG-23이 이란의 F-14와 교전하기도 했습니다. 가변익기 간의 교전이었는데, 어느 한 쪽이 압도적인 스코어를 올리진 못하였고 지금 표면적으로 알려진 이라크쪽 자료에서는 이란군F-14가 이라크군의 MiG-23에 의해 격추된 적이 있고, 이란측 자료에서는 F-14가 MiG-23을 4대 격추했다고 합니다. MiG-23은 현재도 북한이 56기를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연평도 포격 사태에서 출동해 대한민국 공군F-15K, KF-16와 대치하기도 했습니다.

 

   4세대 전투기

 

미국의 대표적인 4세대 전투기는 F-15이며 소련의 대표적인 4세대 전투기는 MiG-29입니다. 미국의 F-15는 최고의 전투기였습니다. 대지공격과 공준전 모두 만능이였고 전략 폭격능력으로 엄청난 항속거리까지 자랑하고 있으며 최대속도도 굉장히 빠르며 폭장능력도 11t이나 되었습니다. 게다가 레이저 또한 첨단화하여 당시 괴물이라 불렸습니다. 중동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중동의 MiG-23, MiG-21 70여 대를 F-15 40여 대로 상대하여 아무 손실없이 전멸시킨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이러한 충격적인 결과에 러시아에서 초고속으로 신형 제트기를 만들어 탄생시킨것이 바로 MiG-29입니다. 하지만 너무 단시간에 만들어서인지 상대적으로 능력이 떨어졌으며 F-15를 상대하기엔 매우 무리가 있었습니다.

 

미국의 F-15

VS

러시아의 MiG-29

MiG-29는 이란-이라크 전쟁에서 처음으로 실전 데뷔했으나, 전쟁이 거의 끝나갈 무렵인 1987년에나 이라크에 배치되어서 큰 활약은 못했습니다. 인도 파키스탄 국경분쟁에서 F-16상대로 활약을 펼치긴 했지만... 그 뒤로 MiG-29는 걸프전 때부터 서방제 전투기에게 학살당하는 처지로 전락했습니다. 코소보 분쟁 때도 MiG-29는 서방제 전투기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기만 했습니다. 총 6대의 유고슬라비아군 MiG-29가 격추당했으며 이중 4대는 F-15에게, 나머지 2대는 F-16에게 당했습니다. 한편 이 코소보 분쟁 당시 F-15 1대가 MiG-29에게 격추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BBC 방송기자가 F-15의 잔해라며 보여준 것은 F-15가 공중전을 위하여 떨군 연료탱크였습니다

 

   5세대 전투기

 

미국의 F-22 랩터는 현재까지 지구상에 존재하는 전투기들 중에서 최강입니다. 2014년 9월 23일. 시리아 내전의 혼란을 타고 성장하고, 이라크와 시리아를 근거지로 온갖 패악질을 해대면서 시리아 정부군의 러시아제 방공우산을 피난처로 삼은 이슬람 국가 IS를 단죄하기 위해, F-22가 첫 전투임무에 투입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4년 9월 25일, IS의 사령부 중 하나인 건물을 JDAM으로 추정되는 폭탄으로 파괴해 첫 실전임무를 성공적으로 해내었으며
그리고 2016년 8월, F-22가 시리아에서 자신의 스텔스 능력을 입증하게 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의 언론사 USATODAY의 2016년 8월 25일자 기사로, 몇 일 전에 미국 정부에서 성명을 발표해서 '만약 시리아 정부군이나 러시아군이 계속 미군들이 활동하는 지역에서 경고를 무시하고 폭격/포격을 실시한다면 자위권을 발동할 것이다'라고 했는데, 그 후 또다시 미군이 활동하는 북부 시리아의 쿠르드족 지역에 시리아 정부군의 Su-24 전폭기가 접근하자, 미 공군의 F-22 2대가 스크램블을 나갔다고 합니다

 

 

일단 폭탄을 장착하고 있었는지라 F-22 1대가 2000피트 안쪽까지 거리를 좁히고 Su-24의 뒤쪽 상부 방향에서 추적비행을 했다고 38세의 F-22 파일럿 공군소령이 밝혔습니다. 15분 동안을 추적을했지만 Su-24는 자기가 추적받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고 15분 후 다시 시리아 정부군 지역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미국의 F-22 랩터

VS

러시아의 T-50 PAK FA

 

러시아의 5세대 전투기  T-50 PAK FA은 2016년 8월에 동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하였습니다. T-50은 뛰어난 기동력을 갖추고 있으며 초음속 순항을 할 수 있지만 기체 가격은 저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반면 미 공군에 배치된 F-22와 비교하면 스텔스 성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는데 예를 들어 F-22 랩터는 레이더 반사 면적 RCS가 0.0001m2, F-35는 0.001m2로 알려져 있지만 T-50은 0.3m2미군의 5세대 전투기와는 큰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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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30~40년 전 옛날 군대생활은 상상이상으로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보급품과 식사도 전부 변변치 못하고 라면1개, 건빵 1봉지로 한끼 식사를 해결하던 그 시절을 지금 우리들은 모릅니다. 3년동안 오로지 보리밥, 된장국, 깍두기를 매일 먹으며 배고프고 힘든 군생활을 보냈다고 어르신들이 말씀을 해주십니다. 지금은 군대복무기간도 줄어들고 병영생활 환경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30년 전 배고픔으로 나라를 지켰던 군인들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소개합니다.

 

수도 경비 사령부에서 사용한 군복으로 유신복이라고 불렸습니다.

26년전 배우 이원희씨 군생활 모습입니다.

체육활동하기 전 단체사진 모습

백마부대의 강함이 느껴집니다.

실전처럼 훈련을 하는 모습같습니다.

내무반에서 베지밀과 함께~

총기손질하는 모습조차 포스가 느껴집니다.

힘든 군생활을 버티게 해주는 회식시간!

한국군이 왜 그렇게 강했는지 사진만 봐도 알 것 같습니다.

논산훈련소 단체 목욕시간입니다.

지금은 유격장에서나 볼 수 있는 오리걸음 행군

예전에도 공포에 PT체조 8번은 존재했습니다. 다만 총기가 함께합니다..

지금은 사라진 매미, 소총거꾸로 들기

악명높은 목봉체조... 보기만 해도 무게가 느껴집니다.

유명한 원산폭격...

해병대에서 식사시간

옛날 군대 보급 담배였던 그 유명한 화랑입니다.

군인과 삽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떨어질 수 없는 사이입니다^^

px옆 창고에서 쉬는 모습입니다.

고참들에게 여유가 느껴집니다.

 

물론 지금 군대의 훈련도 역시 힘겹습니다. 하지만 참고 인내하는 생활 속에 무한한 개인의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우리들 뒤에 든든한 군인들이 지키고 있음을 감사합니다. 

 

향수, 제대로 사용하고 있나요? 또는 향수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향수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이 향수 매장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하는 3가지가 있습니다.


 

     향수의 농도

 

향수를 구입할 때 향만큼이나 중요하게 확인해야 할 것이 있으니 바로 농도! 향료의 농도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향의 강도와 지속시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향수를 구입할 때 상품명 아래 ‘오 드 뚜왈렛(eau de toilette)’ 또는 ‘오 드 퍼퓸(eau de perfume)’이라는 글자가 적혀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향수의 농도를 표기한 것입니다. 향수는 부향률(알코올과 향료의 함량비)에 따라 일반적으로 오 드 코롱, 오 드 뚜왈렛, 오 드 퍼퓸, 퍼퓸 등으로 나뉘어집니다. ‘오 드 코롱’은 2~4% 전후의 향료가 함유된 것으로 대게 향이 가볍고 산뜻한 것이 특징이며 향료의 비율이 적은 만큼 지속시간이 1~2시간 내외밖에 되질 않습니다. 샤워 후 가볍게 뿌리기 좋은 향수입니다.

 

 

데일리 향수로 많이 추천하는 것은 ‘오 드 뚜왈렛’과 ‘오 드 퍼퓸’입니다. ‘오 드 뚜왈렛(5~15%)’은 3~4시간, ‘오 드 퍼퓸(15~20%)’은 5시간 내외로 지속됩니다. ‘퍼퓸’은 향료의 농도가 20~30%로 가장 진합니다. 향이 6~7시간 이상 지속되기 때문에 향이 최대한 오래가길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하지만 그만큼 향이 강하기 때문에 소량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향수 입문자들에게는 향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변하는 향


'처음에 맡은 그 향이 아닌데?'라고 향수에 갓 입문한 사람들 중 종종 이런 불평을 늘어놓는 사람이 있습니다. 향수를 뿌린 직후의 향과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난 뒤의 향이 조금 다릅니다. 향수는 대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향이 미묘하게 달라집니다. 이를 ‘노트’라 하며 노트는 크게 탑노트, 미들노트, 베이스노트로 나뉘어집니다. 탑노트란 향수를 처음 뿌렸을 때 맡을 수 있는 향으로, 휘발성이 높기 때문에 30분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습니다. 30분이 지나고 나면 처음의 강한 향이 약해지고 미묘하게 다른 향이 느껴지게 되는데 이를 미들노트라고 합니다. 미들노트는 평균 30분 ~ 1시간 이내에 맡을 수 있습니다. 향수를 뿌리고 난 뒤 2~3시간이 지나면 강한 향기가 대부분 사라지고 날 듯 말듯한 은은한 향기만이 남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베이스노트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모른 채 향수를 뿌리고 난 직후의 첫 향(탑노트)만을 맡아보고는 구입을 결정하곤 합니다. 보통 향수를 사러가면 매장 직원이 테스트지에 향수를 뿌린다음 막 흔들고 난 다음에 주는 이유는 가장 오래 향이 남는 미들노트를 맡게 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내가 사용할 향수를 제대로 이해하고 구입하고 싶다면, 되도록 세 단계의 향을 모두 경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향수를 시향하고 난 뒤 시향지를 버리지 말고 30분 뒤 다시 한번 향을 맡아봐야 향수 선택에 있어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그리고 시향을 너무 오래하면 이향 저향 구분이 잘 안되고 머리도 엄청 아프기 때문에 중간중간 심호흡을 해주면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향수 뿌리는 법


향수는 고르는 것만큼이나 제대로 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손목이나 귀 뒤쪽에 향수를 많이 뿌리시죠? 이는 체온이 높고 맥박이 뛰는 곳에 향수를 뿌릴 경우 향이 더 빠르고 오래 퍼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농도가 짙은 향수라면 굳이 손목이나 귀 뒤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향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하체 쪽에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마나 바지 밑단 안쪽에 향수를 뿌려두면 은은한 향이 퍼지듯이 올라옵니다. 물론 향수는 옷을 입기 전에 뿌리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섬유의 향과 섞이지 않은 향수 본연의 향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향수를 사용할 때 향수를 뿌린 손목을 맞대어 비비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마찰로 인해 향수 고유의 향이 변질될 수 있으니 향수를 뿌린 직후에는 가만 두거나 아니면 가볍게 눌러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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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가격으로 탈만한 수입차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물론 대부분 소형차가 주를 이루지만, 주행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중형차 닛산 알티마 뿐 아니라 작은 SUV까지도 넘볼 수 있습니다. 물론, 보증기간 이후는 국산차에 비해 월등히 높은 유지비를 감내해야 합니다. 순위는 현재 국내에 출시된 차량의 공식 판매가를 기준으로 했으며, 가장 저렴한 하위트림으로 순위를 매겼습니다. 국산차보다 저렴한 우수한 성능의 수입차 TOP10을 소개합니다.


 

10위  폭스바겐 골프 7세대

가격 2,900만 원

 

폭스바겐 골프의 가장 낮은 트림인 '골프 1.4 TSI' 은 가격은 2900만원으로, 디젤모델인 2.0TDI 프리미엄(3560만원) 보다 무려 660만원 이나 저렴합니다. 복합 연비도 그다지 나쁘지 않은 리터당 13.5km/l를 보여줍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합니다.


 

9위  스트로엥 New DS3

가격 2,860만 원

 

스트로엥 New DS3의 실내는 세개의 원뿔 모양 클러스터 조작 다이얼과 운전자 중심의 조작 장치, 낮게 설계된 드라이빙 포지션과 몸을 감싸는 시트 등 비행기 콕핏처럼 운전자에게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또한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는 보석처럼 반짝이는 효과를 냅니다. 트림은 Be Chin와 So Chin 두 가지이며 가격은 각각 2,860만 원, 3,255만 원입니다.


 

8위  스마트 New Fortwo

가격 2,790만 원

 

스마트 포투는 2인승 초소형 경차로, 국내 경차인 기아 모닝이나 쉐보레 스파크 보다도 훨씬 작은 크기입니다. 하지만 기존모델 대비 무려 100mm 넓어져, 대한민국 경차기준을 60mm 초과해 경차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됐습니다. 파워트레인은 3기통 1.0리터 엔진과 6단 듀얼클러치를 장착해 최고출력 71마력, 최대토크 9.3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무려 24.4km/ℓ(복합 연비, 도심 20.4km/ℓ, 고속 27.0km/ℓ)입니다. 판매가격은 가장 하위트림인 패션이 2790만 원, 중간트림 에디션 1이 2990만 원, 상위트림 프라임이 3390만 원입니다.


 

7위  피아트 500c

가격 2,790만 원

 

마티즈 도플갱어같은 이태리산 소형차 피아트 500c입니다. 둥글둥글하고 아기자기한 실내 디자인입니다. 변속기는 센터콘솔로 살짝 올라가 있고 풀오토 에어컨 조작부분도 둥글둥글합니다. 실내공간 중 뒷좌석은 성인 남자 둘이 타기엔 다소 좁아서 카시트 장착 후 아이들을 태우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6위  혼다 Civic

가격 2,760만 원

 

글로벌 시장에서 혼다 시빅 10세대 모델에 경우 남심을 자극하는 일본차 특유에 감성이 묻어나는데 시빅은 세단, 해치백, 쿠페 등 라인업을 다양하게 하면서 취향에 따른 선택에 폭을 넓혀 출시됐습니다. 혼다 시빅에 별칭은 로봇감성이라고 할만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보이는데 혼다에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하여 직선을 강조하고 기존모델에 비해 전체적인 차케크기를 넓히고 초고장령 강판을 25% 추가적용하여 공차중량을 줄여 성능을 개선했습니다.


 

5위  푸조 2008

가격 2,690만 원

 

푸조 2008은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차 QM3, 미니 컨트리맨, 닛산 쥬크 등과 경쟁하는 소형 SUV입니다. 높은 연비와 착한 가격으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3천998대가 팔려 푸조 전체 판매 대수(7천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판매가격은 가장 하위트림인 액티브(ACTIVE)가 2880만원, 상위모델 펠린(Feline)이 3120만원입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99마력, 최대토크 25.9kg.m를 발휘합니다.


 

4위  닛산 쥬크

가격 2,670만 원

 

닛산 쥬크는 르노삼성 QM3, 쌍용 티볼리 등과 경쟁하는 소형SUV로, 독특한 생김새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주행 성능은 동급에서 가장 뛰어납니다. 가격은 기본형 모델인 S가 2690만원, 상위 트림인 SV가 2890만원입니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CVT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2.1km이며, 상위 모델인 SV는 통합제어시스템을 적용해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세 가지 주행모드(노멀·스포츠·에코)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위  폭스바겐 The New Polo

가격 2,546만 원

 

폭스바겐의 막내 폴로 1.4 TDI 는 2580만원입니다. 동급 수입차 중 압도적인 판매량을 자랑하며, 무난한 디자인과 디젤 엔진, 7단 듀얼클러치가 조화를 이룬 단단한 주행 성능이 특징입니다. 게다가 국내 출시 모델은 'R라인' 패키지가 추가됐습니다. 파워트레인은1.4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리터당 17.4km의 우수한 연비를 갖췄습니다. 상위모델인 1.4 TDI 프리미엄은 2870만원 이며, 편의시설, 안전 사양등을 추가했습니다.


 

2위  스마트 Fortwo cabrio

가격 2,540만 원

 

포투 모델은 1997년부터 런칭되어 1998년부터 출시되기 시작하였는데 벤츠 기술로 만드는 독일 경차입니다. 경차 수요가 많은 유럽시장을 공략하여 출시하긴 했지만 북미와 아시아 일부국가에도 판매하고 있는 차량이며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3개의 대리점이 들어와 있습니다. 스마트 포투 까브리오의 복합연비는 20.4~22.7km/ℓ입니다.


 

 

1위  피아트 500

가격 2,190만 원

 

가장 저렴한 수입차 1위는 피아트 500입니다. 크기가 매우 앙증맞아 경차로 보이기 십상이지만, 배기량이 1.4리터급으로 크고, 넓이가 넓어 경차는 못됩니다. 판매가격은 기본형인 500 컬러가 2190만 원, 500플러스 2490만 원, 컨버터블 모델인 500c가 2790만 원입니다. 파워트레인은 1.4리터 가솔린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습니다. 최고 출력은 102마력, 최대토크가 12.8kg.m를 발휘합니다. 여기에 스포츠 모드를 켜면 스티어링이 무거워지고, 변속 타이밍을 늦춰줘 쏠쏠한 운전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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