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장네 실시간 이슈

 

작년 2016년 10월 1일 이란의 이슬람 혁명 수비대(IRGC)가 신형 전투 무인 항공기 (UAV) Saeqeh (선더볼트)를 발표했습니다. 신형 무인 항공기는 장거리형으로 정밀 유도 폭탄 네발을 탑재하며 원형은 미국의 RQ-170 센티넬 (2011년에 이란이 포획)입니다. IRGC 항공 우주 부문장 Amirali Hajizadeh 준장은 이란은 미국을 능가하는 성능의 항공 장비를 가지고 있으며 UAV 부문의 공업력은 미사일 분야와 마찬가지로 발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은 RQ-170을 카피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성능을 실현한 것 같습니다. 이란의 신형 전투 무인 항공기 (UAV) Saeqeh는 미국의 RQ-170 센티넬보다 미묘하게 날개가 작지만  RQ-170 센티넬처럼 기체 전면의 공기 흡입구가 없습니다. 또한 항공기에 착륙 장치가 붙어 있는지도 불분명합니다.

 

▲이란이 폭획한 미국의 RQ-170 센티넬

 

미국의 무인기 RQ-170 센티넬이 이란내에 불시착한 배경은 지금도 수수께끼입니다. 이란은 비행기를 해킹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스텔스 무인기를 레이더는 탐지 할수 없는 것이어서 이란 동부에서 고장 때문에 불시착한 것입니다. 또한 미군은 항공기의 포획을 방지하기 위해 파견된 특수 부대가 이 기체를 파괴하지 못했습니다.

 

이란 혁명기념일에 등장한 미국 무인 정찰기 RQ-170


이란은 RQ-170의 제어 탈취에 교란 및 GPS 탐지 공격을 사용했다고 주장하며 미 공군도 인정하는 UAV의 약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RQ-170 센티넬은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기 때문에 이란의 무인 사막 지대에 어떤 고장 때문에 불시착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미국은 당초 이 사건을 공표하지 않을 생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무인기가 불시착한 지역에서 이 기체의 발견은 불가능 또는 기체가 상당한 손상을 받았다면 이란이 획득했다고 해도 기술의 획득은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또한 공개를 하면 이란 상공에서 스파이 활동을 인정하게 되고 이란핵 개발을 저지하려는 이스라엘의 비밀 작전에 가담했는지가 노출되어 버릴 것을 생각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란의 한 목동이 이 기체를 발견하면서 단숨에 뉴스가 터졌고 미국도 이 기체의 상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란은 뜻밖의 기회에 세계를 상대로 자국의 전자 사이버 능력의 성과라고 선전했습니다. 이란은 물론 이 분야의 기술을 어느정도 가지고있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UAV를 교란하고 공중 납치했다고 믿습니다.

 

미군의 RQ-11

 

미군의 스캔이글

 

이란은 또 다른 미군의 무인기 기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군의 RQ-11 2기와 스캔이글 1기가 페르시아만의 이란내에 침입 한뒤 붙잡혔습니다. 그리고 이란은 2013년 2월 2년 전에 노획한 RQ-170 내부의 데이터의 암호 해독에 성공하지 않아도 일부 데이터에 액세스 할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센티넬이 촬영한 사진은 기체 하부 카메라가 칸다하르 비행장에 착륙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내장 메모리는 유용한 정보를 포함한 상태에서 기체 제어를 상실하는 동안 완전 자동 삭제되지 않았던 것입니다.

 

 

2014년 5월 11일 이란은 센티넬을 카피한 UAV를 분명히 리버스 엔지니어링의 성과로 발표했습니다. 이란판 무인기는 노획한 센티넬 옆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2014년 11월 10일 IRGC 항공 우주군 사령관 아미르 알리 하지자데 준장은 이 기체가 첫 비행에 성공했다고 발표했으며 센티넬의 복사판이 비행하는 모습의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2016년 10월 1일 공개된 사진에서 이란이 RQ-170의 복사판을 다수 정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국은 최소 12대의  RQ-170이 수년간 CIA의 운용 하에 이란 핵시설의 동태를 감시했었는데 이란은 운좋게 RQ-170을 손에 넣게 되었고 엄청난 무인기 기술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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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해외에서 자전거 여행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본인 자전거를 가져가서 타거나 현지에서 빌려서 타는 방법입니다. 본인 자전거를 해외로 보내는 방법은 국제 택배로 보내거나 개인 수하물로 가져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제 택배보다는 개인 수하물로 가져가는 것이 택배보다는 훨씬 적은 비용이 듭니다. 자 그렇다면 어디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실지 정하셨나요? 자전거를 타면서 여행하기 좋은 세계도시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전거 인프라가 높은 나라가 바로 네덜란드입니다. 네덜란드는 사무실, 건물, 점포 등 약간의 장소만 있으면 어디서나 세울 수 있게 자전거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 중 암스테르담은 자전거가 많기로 알려진 도시입니다. 도시의 아름다운 정경을 사진으로 담아내면 항상 자전거가 배경이 됩니다. 아름다운 암스테르담의 운하를 따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리는 기분은 상상이상일 것입니다. 유럽 싸이클링 재단에서 선정한 유럽에서 가장 자전거 친화적인 나라로 네덜란드가 1위를 차지했었습니다.


 

2. 이탈리아 페라라

 

페라라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자전거 도시로 자전거 이용률이 80%에 달합니다. 페라라는 350km가 자전거를 위한 도로입니다. 페라라는 르네상스 시대의 역사적인 건출물이 많으며 도시 중심부의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과 포 강 하류 삼각주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는데 특히 에스테 성과 대성당이 유명합니다. 이 코스를 자전거를 타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3. 미국 포틀랜드

 

미국인들은 특별히 자전거를 잘 이용하지 않지만 포틀랜드에는 315 마일 정도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자전거로 여행을 하고 싶으시면 가장 좋은 도시가 바로 포틀랜드입니다. 포틀랜드 도심에서는 세계 누드 자전거 타기 행사도 열리는데 이색적인 경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포틀랜드로 향하세요!


 

4. 프랑스 보르도

 

프랑스 보르도는 2002년에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 유산이 되었습니다. 이 도시는 자전거를 이용해 여행하도록 강하게 권장하고 있으며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많이 건설되어 있습니다. 혹시 자전거가 없으시다면 보르도 곳곳에 자전거를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밸리브라고 불리는 시스템입니다. 자전거 대여 요금은 24시간에 1.50유로 or 7일에 7유로정도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5. 독일 베를린

 

베를린은 자전거를 타기에 매우 편리한 곳입니다. 자전거 도로가 차로 가운데에 있어도 전혀 문제없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무조건 헬멧을 착용하고 밤에는 라이트 등 안전장치를 완벽하게 세팅하고 탑니다. 또한 인도 위의 자전거 전용도로에서도 자전거는 차와 같은 방향으로만 사람들이 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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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징병제를 실시하기 때문에 신체가 건강한 대한민국 남성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군인이 되어야 합니다. 군대에 입대하게 되면 360도 달라진 생활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지만 환경에 적응하게 됩니다. 그렇게 긴 군 생활을 보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달라져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자가 군대에 가게 되면 달라지는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반찬투정을 안 하게 된다.

 

군 입대 전에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에 소중함을 잘 못 느꼈을 것입니다. 또한 반찬 중 맛없는 반찬이 있으면 젓가락을 갖다 대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군 생활을 하다 보면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며 평소 안 먹던 반찬들도 군대에서는 먹게 됩니다.


 

2. 여자가 다 이뻐보인다.

 

만약 자신이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보다 다른 여자들이 더 이뻐보인다면 군대에 가면 됩니다. 군복을 입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걸그룹에 팬클럽이 되어있으며 '6시 내고향'에 나오는 아줌마도 이뻐보입니다.


 

3. 알뜰해진다.

 

정말 많지 않은 한 달월급으로 한 달을 보내기 위해서는 알뜰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휴가나 외박을 앞두고 있다면 몇 달전부터 월급을 조금씩 모아야 하기 때문에 절약하고 P.X 군것질을 줄이게 됩니다.


 

4. 축구를 사랑하게 된다.

 

입대 전에는 축구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군대에서 축구가 이렇게 즐거운 스포츠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군대는 남자들만 있기 때문에 축구 이야기와 축구 게임 등을 정말 많이 합니다. 그러다 보면 밤에 잠을 안 자도 축구 중계를 몰래 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5. 라면의 달인이 된다.

 

군 입대를 하면 말로만 듣던 라면 봉지를 뜯어서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드는 뽀글이를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뽀글이가 끝이 아닙니다. 어느 순간 짜장라면과 스파게티 라면을 섞는다던지 라면에 빅팜, 참치 등을 넣어서 부대찌개를 만드는 등 엄청난 조리법을 가진 라면의 달인이 됩니다.


 

6. 자부심을 갖는다.

 

군 생활을 마친 남자는 이 나라를 내 손으로 일부 지켜냈다는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이제 자기 여자 하나만은, 자기 가정만큼은 든든히 지킬 수 있다는 배포를 갖게 됩니다.


 

7. 군대 안 간 놈들을 욕할 수 있다.

 

입대 전에는 군대 안 간 연예인들을 보면 욕을 하기가 애매하기도 하고 그 마음이 이해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군 입대를 하고 나서는 자신 있게 군대 안 간 놈들을 욕하게 됩니다. 물론 군대 갔다 온 사람이 병역기피자들을 욕하는 건 아무도 안 말립니다.


 

8. 낯이 두꺼워 진다.

 

군대를 전역한 남자는 정말 남자다워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말 낯이 두꺼워집니다. 아무데서나 방귀를 뀔 수도 있고 조금은 창피하다고 생각했던 일들도 군대를 다녀오고 나서는 당당하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9. 낭만이 사라진다.

 

낭만.... 군대 가기 전에는 낭만이 있어 좋았습니다. 그러나 군대를 갔다오면 실리가 없는 곳에는 가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군대가기 전에는 눈이 내리면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군대에 있으면서 눈이 내리면 욕이 먼저 나오게 됩니다.


 

10. 생활력이 좋아진다.

 

군대에 가면 최소한 삽질을 배워오게 됩니다. 이 삽질 하나만으로 공사판에서 십장의 지위까지 오른 인물이 다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힘든 군대 훈련을 이겨내다 보면 사회에 나와서 못할 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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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는 수색전, 게릴라 활동, 첩보 활동, 비밀 작전, 파괴 공작, 심리전, 대테러전 등을 전문적으로 하는 정예부대입니다. 일반 야전 부대는 수백~수천 명, 혹은 그 이상의 규모로 움직이며 적 부대와 전면전을 벌이고, 진지를 점령하거나 무전으로 상급 부대와 연락해 명령을 받고 그에 따라 움직이도록 훈련 받습니다. 반면에 특수부대는 상황에 따라서 1~2명 정도의 소수 팀으로 움직일 때도 많고, 일반적인 보병전에는 잘 출동하지 않으며, 적과의 교전이 임무에 지장을 준다고 판단되면 회피하는 한편, 무선 침묵을 지키기 위해 임의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어제는 세계 최고 수준? 대한민국 특수부대의 현실적인 문제점 5 가지를 소개해드렸는데 오늘은 반대로 대한민국 특수부대가 세계 최정상급인 이유 5가지 소개합니다.


 

1. 한 발 더 빠른 순발력

 

특수부대는 임무 특성상 은밀한 잠입이 많으므로 적군의 삼엄한 경계를 뚫고 치밀한 작전을 수행할만한 작전능력을 갖춰야 하는데 작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한 발 더 빠른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특수부대 707특임대 요원 선발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능력 중 하나가 바로 순발력입니다. 기수마다 다르지만 후보생 중 100~200명 중에서 4~7명만 707특임대 요원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아덴만 여명작전은 해군 최정예 특수부대인 UDT/SEAL이 왜 세계 최강인가를 입증한 한 편의 드라마였는데 오만 해군사령관은 “마치 전광석화처럼 완벽하게 작전을 성공한 한국 해군과 특수부대의 작전 수행 능력에 감명받았다”며 극찬하였습니다.


 

2. 강인한 정신력

 

미국의 델타포스나 영국의 SAS도 우리나라 특전사에 와서 교육을 받고 갑니다. 세계 최고의 특수부대라 불리는 그들이 훈련을 우리나라고 훈련받으로 오는 이유가 뭘까요? 교육체계가 우수해서? 장비가 우수해서? 전술이 우수해서? 모두 아닙니다. 우리나라 특수부대 훈련이 그들보다 강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들도 나름대로 훈련이 힘들고 어렵지만 정말 얼이 빠져버릴 정도로 굴리는건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합니다. 장비와 보급은 열악하지만 우리나라 특수부대 요원들의 자질은 우수하고 세계 어느 특수부대보다 강인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3. 풍부한 경험

 

우리나라 특수부대의 장점은 해외 파병 경험 및 해외 특수부대들과 협조 경험이 풍부합니다. 특전사 요원들의 경우는 규모와 목적은 조금씩 달라도 현재 우리 군이 나가 있는 해외 파병지에 거의 빠짐없이 파견돼 있습니다. 또한 수많은 해외 파병과 산악 침투 및 생존훈련을 통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아온 만큼 지형과 날씨가 열약한 곳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습니다. 또 미군 및 해외 특수부대들과 교류하고 있기 때문에 언어문제나 외국군과의 협조체계 구축에 상대적으로 높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4. 세계 최고 근접 전투

 

우리나라 특수부대는 무사트라는 고유 근접 전투 전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사트는 일반적으로 나이프 파이팅이 많이 알려져 있으나 그것은 전술의 극히 일부분이며 그 외는 보안상 공개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특수전전단(UDT/SEAL)의 임무와 작전 성향에 따라 무사트 전술도 변한다는 것이 특별한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게 없다보니 베일에 싸인 것이 많은데 UDT에 VBSS(선박승선 및 검색)훈련 목적으로 방문한 해군 부사관들이 MUSAT 훈련에 참가해 UDT하사 한명을 어떻게든 제압하려 했으나, 오히려 훈련에 참가한 부사관들이 전부 제압당했다고 합니다. 이로서 보여주기식 무술이 아님을 증명했다고 할수있습니다.


 

5. 완벽한 작전 능력

 

707특임대 중 고공지역대,스쿠버지역대,대테러지역대 등에 운용되고있는 수십개의 팀 하나하나는 1개사단과 맞바꿀 수 없다고 할 정도로 막강 전술을 자랑합니다. 또한 수중파괴임무는 기본이며 여기에 육,해,공 전천후 특수타격(SEAL),폭발물처리(EOD),해상대테러작전등 복합적인 특수전임무를 맡습니다.  외국유명군사 전문지들이 한국의 UDT/SEAL팀은 세계 최강이라고 소개하고 있으며 다른나라로부터 요원양성을 위한 위탁 훈련제의도 잇따르고 있을 정도로 완벽한 작전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야수의 본능을 잃어가는 동물원의 사자가 아닌 초원을 질주하며 천하를 호령하는 용맹함을 간직한 대한민국 육군의 대표부대 특전사 검은 베레 용사들 -전임범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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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달리 국산차의 위상이 크게 올라갔지만 스포츠카 모델들은 여전히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쿠페가 작년 5월 국내 단종에 이어 북미시장에서도 단종됐습니다. 척박한 국산 스포츠카의 계보가 사실상 끊어진 것으로 제네시스 브랜드의 쿠페형 모델은 2020년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국산 스포츠카들은 짧은 역사의 불구하고 끊임없이 디자인, 성능 모두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남자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국산 스포츠카 계보에 대해 소개합니다.


 

1. 현대 스쿠프

 

현대자동차대한민국 최초로 만든 스포츠카입니다. 엑셀의 하체를 베이스로 만들어졌으며, 프로젝트명은 SLC입니다. 1989년 프로젝트명의 쇼카를 도쿄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하였고, 1990년 2월 20일에 정식 출시했습니다. 국내 모터스포츠 투어링 A, 투어링 B, 원메이커 현대 3개 클래스 모두를 스쿠프가 점령했을 정도로 한국 레이스의 역사에 스쿠프가 중요한 한 획을 그었습니다. 그 당시 젊은이들의 국산 드림카 중 원톱이었으며 차의 성격상 20~30대 젊은이들이 난폭, 과속 질주하는 일이 많다보니 교통사고 발생 1위를 기록한 차이기도 합니다.


 

2. 대우 르망 이름셔

 

1991년 2월 22일에 출시되고 25일에 시판되었는데 1년도 안 돼서 단종되어 버린, 비운의 스포츠카입니다. 이름셔는 오펠의 메이커 튜너로서 말 그대로 르망을 이름셔 사에서 튜닝한 것입니다. 2000cc는 출시도 하지 않고 1600cc조차 디튠해서 출시된 기존의 르망과는 달리, 2000cc의 배기량으로 현대 스쿠프 터보급의 가속력에 값비싼 제품으로 무장된 하체로 뛰어난 코너링 등으로 이 자동차를 도로에서 이길 한국 차량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가격이 1200만원으로 프린스 최고급형과 맞먹는 가격이였지만 당시의 성능 가격 등의 면을 보면 충분히 스포츠카라 할 가치가 있습니다. 2017년 현재 르망 이름셔는 전국에 3대 정도가 도로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3. 쌍용 칼리스타

 

대한민국 역사상 유일하게 국내 생산한 레트로 스타일 FR 스포츠카로입니다. 1930년대 전통 영국식 2인승 로드스터의 부활이라는 명목 아래 재규어의 SS100을 기본 컨셉으로 하여 만들어졌고, 1980년에 당시 진도모피그룹 사장 김영철 이 팬더사를 인수, 약간의 디자인 변화를 거쳐 칼리스타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판매 및 경영 부진으로 동아자동차에 매각하게 되었는데 동아자동차에서는 수작업 키트 조립 방식의 생산이 국내 사정에 적합하지 못하다고 판단해 칼리스타 생산을 유보하게 되었고 이후 1987년에 경영권을 쌍용자동차에 매각, 1992년 3월부터 평택공장에 조립 라인을 만들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쌍용자동차 마크를 달고 생산된 최후의 칼리스타 78대 중 약 60여대가 해외의 자동차 수집가들에게 반출되었고 워낙에 희귀한 차량이라 오너들 사이에서도 극도로 조심스럽게 운행과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희귀성에 걸맞게 매우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는 중입니다. 보배드림에 2016년 5월 3일자로 매물이 나왔다가 7월 기준으로 거래 완료 상태인데 5800만 원이라는 비싼 가격을 자랑하며, 31,900km의 짧은 주행거리나 관리 상태를 보면 사실상 소장용으로만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4. 현대 티뷰론

 

현대자동차의 전륜구동 스포츠 쿠페 차량으로 1996년 출시되었으며, 1.8리터 및 2.0리터 현대 베타 엔진을 장착하였습니다. 출력당 무게비가 높은 편이어서 동형의 엔진을 얹은 아반떼보다 늘어난 출력을 맛보기 좋다는 이유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출시 당시 딱히 국내 스포츠카 모델이 거의 없었기에 당시 학생 및 젊은이들에겐 한 시대를 풍미한, 정통은 아니지만 국산 스포츠 차량으로 손꼽을 수 있으며, 긴 시간동안 국내에서 '스포츠카'로 군림하였기에 티뷰론의 엔진인 베타엔진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튜닝 파츠와 노하우들이 존재합니다. 한국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국내 튜닝시장의 역사 및 규모가 티뷰론 전과 티뷰론 후로 나뉠만큼 그 의의와 영향력은 대단했습니다.


 

5. 기아 엘란

 

기아 엘란(Kia Elan)은 한국기아자동차1996년 7월에 출시한 로드스터 형태의 승용차로, 지붕 개폐는 수동식입니다. 기본 설계는 영국의 자동차 회사인 로터스 사(社)의 것이며, 기아자동차가 엘란의 판권을 로터스로부터 인수한 후 엔진, 지상고 등 일부를 변경해 부품의 85%까지 국산화해서 생산하였습니다. 실제 생산은 기아자동차가 직접 하지 않고 자회사인 기아모텍(구 서해공업)이 경기도 안산시 소재 공장에서 하였습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20km이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 가속까지의 소요 시간은 약 7.4초였으며 전륜구동 방식에 5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자동변속기는 장착되지 않았습니다. 출고 당시의 차량 가격은 2,750만원이었습니다. 1997년의  기아자동차의 경영 악화와 엘란 자체의 수익성 부족 문제에 따라 결국 1999년에 후속 차종 없이 단종되었습니다. 단종까지의 총 생산량은 공식적으로 1055대이며 이중 200여대는 일본에 '비가토' 라는 이름으로 수출됐습니다.


 

 

6. 현대 티뷰론 터뷸런스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1999년 출시되었습니다. 티뷰론과 같은 모델이지만 출력특성이 좋아지고 편의사양이 늘어난 모델입니다 그래도 페이스리프트 모델 치고는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아반떼와 비슷하던 전면부가 분할된 헤드램프를 채용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바뀌었으며, 테일램프 역시 변경되고 리어스포일러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습니다. 여담으로 미국의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 Edmunds.com에서 가장 못생긴 차 100위 중 66위에 올랐었습니다.


 

 

7. 현대 투스카니

 

현대자동차가 2001년 티뷰론 터뷸런스의 후속으로 출시한 170마력대의 FF 쿠페로, 현대 아반떼 XD의 차체를 베이스로 만들었습니다. 현대 스쿠프에서부터 시작된 '2도어 쿠페 스타일 스포츠 루킹 카'의 마지막 계보를 잇는 자동차입니다. 당시 현대자동차에서 발표한 투스카니 엘리사의 최고속도는 222km/h 이며, 실제 계기반상 순정상태로 240km/h 정도의 최고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동 모델의 경우 8초 정도의 제로백(0-100km/h) 의 가속성능을 보여줬으며, 오토모델도 8초 중반 정도의 가속성능을 보여줘 지금 나오는 모델들에도 뒤쳐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와 상관없이 해외의 반응은 좋아서 영국 BBC의 자동차 프로그램 '탑기어'에서 '리틀 페라리'라고 불리기도 하였습니


 

 

8. GM 대우 G2X

 

미국 GM이 2006년에 자체 설계한 컴팩트 후륜구동 플랫폼인 "카파 플랫폼"을 기반으로 폰티악 솔스티스, 새턴 스카이(오펠 GT) 2종의 로드스터 차종을 출시했는데, GM대우새턴 스카이의 브랜드와 이름만 바꿔서 대한민국 판매를 맡게 되었습니다. 264마력 2.0리터 트윈 스크롤 가솔린 직접분사 터보 엔진과 177마력 2.4리터 가솔린 엔진이 있었는데, 2.0 가솔린 터보는 새턴 스카이 레드라인으로 출시된 고성능 버전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는 264마력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5단 자동변속기 사양으로만 수입되었고 연비는 9.8km/L. 출시 가격은 4,390만원이었으며, 얼마 뒤 4,460만원으로 올랐습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지붕을 손으로 일일이 접었다 펴야 하는 극악의 불편한 설계 때문에 누적 판매량은 100대도 채 되지 않을 정도였으며 결국 2008년 9월, 출시 1년 만에 수입이 중지되었습니다. 사실 GM대우의 로고가 붙어 있어서 국산차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 델라웨어윌밍튼 공장에서 생산된 것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형태였습니다. 국산 스포츠카 계보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소개에 넣어봤습니다.


 

 

9. 현대 제네시스 쿠페

 

현대자동차에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생산/판매한 스포츠카입니다. 제네시스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한 현대자동차 최초의 후륜구동 스포츠 쿠페이자, 사실상 현대자동차 최초의 진짜 스포츠카이기도 한데, 소형 스포츠카와는 크기마력배기량에서 넘사벽급입니다.투스카니의 후속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제네시스 쿠페는 FR이므로 투스카니의 후속이 아닙니다. 투스카니가 좋은 평가를 받고 판매량도 괜찮은 수준을 유지하기는 했지만, 앞바퀴굴림이라는 사양적 한계가 있었고 성능이 스포츠카라는 수식어가 붙기에는 부족했습니다. 때문에 기술력 확보와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위해 현대자동차 최초의 후륜구동 스포츠카로 개발한 것 입니다. 이름이 길기 때문에, 보통 젠쿱이라고 약칭하는 경우가 많고, 380 GT 트림에는 V6 3.8 람다 엔진이, 200 Turbo에는 L4 2.0 세타 터보 엔진의 두 가지 엔진이 적용되었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2011년 11월 12일에 출시되었는데 자동차 매니아들은 신형 제네시스 쿠페라는 말을 줄여 신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0. 어울림모터스 스피라

 

어울림모터스의 첫 모델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수제작 스포츠카입니다. 전신인 프로토모터스 시절 공개한 컨셉트카 PS-II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모델로, 첫 등장 당시만해도 파격적인 디자인과 100% 수제작, 백야드빌더 및 개인적인 튜너가 뿌리내리기가 거의 불가능한 대한민국이라는 자동차산업, 문화의 불모지에서 별안간 등장한 카로체리아라는 개념 등등으로 인해 꾸준히 주목받아왔습니다. 현재 공식적으로 나온 트림은 스피라 N와 스피라 S, 스피라 EX로, 각각 2.7리터 현대 델타 엔진을 세팅을 다르게 한 튠업된 엔진을 탑재해 180마력, 400마력과 500마력의 출력을 내며 최고시속은 300km/h이라고 합니다.


 

 

 

더 멋진 국산 스포츠카가 나오길 기대하며 국산 스포츠카 계보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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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표적인 대남침략 및 테러 수단이자 남북 위기가 거론되면 가장 대표적인 북의 전력 중에 하나로 거론되는 북의 특수전 전력과 비대칭 전력에 대한 우리의 대항마이자 국가 내외의 대테러 사건에 첨병이 되는 존재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대테러부대들입니대한민국의 대테러부대들은 크게 국가 지정 대테러부대와 초동대응부대로 나뉘며 제 1선 최정예 국가 지정 대테러부대는 경찰특공대(KNP-SOG), 해양경찰특공대(SSAT), 육군 707 특수임무대대, 해군 특수전여단, 제24화학특임대 등 총 5곳이고 제 2선급 대테러부대인 초동 대응부대에는 육군 특전사 각 여단의 특임대, 해군 UDT/SEAL 대대들, 각군 헌병 특임대 등이 있으며 이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부대들입니다.

 


전시에는 작계대로 각 부대에 부여된 임무를 수행하지만 평상시에 이 부대들의 활동은 크게 대테러, 대간첩, 강력 범죄에 대응을 하게 됩니다.  이런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인원 선발 과정에서 부터 최고의 인원을 엄선하게 됩니다. 선발된 인원은 기본 체력은 물론 가혹한 훈련을 이겨낼 만한 강인한 정신력과 애국심으로 무장을 하고 있으며 선발 된 인원은 각종 대테러 훈련을 거쳐 대한민국을 지키는 강인한 특수부대원으로 거듭납니다. 

 

 

해외 특수부대 대원들 중 한국군 특수부대를 접해본 인원들 대한민국 특수부대원들 개개인의 기량이나 자원은 최고 수준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미 십 년 넘게 북에 비대칭 전력에 대응해 특수부대의 역량을 증가시키자고 군은 물론 정치권에서도 매년 공약처럼 내세우고 있지만 전쟁 경험이 없는 이른바 파워포인트 장군들과 일부 군 관계자들은 진정 특수부대의 발전 방향성을 제대로 설정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특수부대의 현실적인 문제점 5 가지를 소개합니다.


 

첫째 평가 위주 훈련

 

대부분 한국군 특수부대의 전시 작계는 북한 지역의 목표지점이나 중요인원에 대한 장거리 감시와 타격입니다. 하지만 작계 자체가 현실적이지 않고 작전 투입 수단에 대한 지원이 없어 직접적인 타격을 하기 전인 침투 단계에서 너무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소비하게 됩니다. 이 현상은 한국 내에서 이뤄지는 전시대비 훈련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실제 전쟁이 발발한다면 한번도 가보지 않는 지형에서 과연 몇 개 팀이나 작전 지역에 무사히 도착해 주 임무를 수행하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작계를 짤 때 어디어디 지역에 어떤 팀을 투입해 어떻게 타격 하느냐 만큼 이들을 그 지역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큰 손실 없이 투입 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실성 없는 평가 위주의 훈련 역시 큰 문제입니다. 흔히들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해야 한다고 말을 하지만 현실은 이미 평가를 위한 훈련이 되어 버렸습니다. 


 

둘째 열악한 환경

 

특수부대는 특수작전 수행을 위해 가려 뽑은 특수 인원을 훈련 시키는 곳이라는 것은 국민 거의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특수부대원들이 처한 상황은 여름이면 훈련을 하기도 모자른 시간에 예초기로 잔디를 깍고, 겨울이면 눈을 치우는 게 작금의 한국 특수부대의 현실입니다. 특수작전을 위해 하루하루 훈련을 시켜도 아까운 병력을 부대 미관 및 작업에 투입을 한다는거 자체가 부대 설립 목적과 부합되지 않습니다. 국방비를 그만큼 쓰면서 한줌밖에 않 되는 국가 대테러부대원들이 예초기를 돌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넌센스입니다. 연합훈련을 한 모든 미군특수부대원들에게도 그 모습은 이해 할 수 없는 모습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셋째 시스템 변화 필요

 

대부분의 미군 레인져나 일반 네이비씰 대원들 중 열심히 부대 활동을 하는 대원들은 그 이유가 그 부대 보다 더 상급 특수부대인 최정예 중에 최정예(Tier-1)인 델타나 데브그루로 가기 위해서입니다. 미군의 특수부대는 Tier시스템을 통해 단계화 되어 있고 부대지원금, 수당, 장비지원도 상급 특수부대로 가면 갈수록 더욱 좋아지고 부대원 개개인에 대한 자유도 더 폭이 넓어집니다.  따라서 모든 특수부대원들은 상급부대로 갈수록 좋아지는 대우와 장비로 인해 성취감과 목표가 생겨 평소에 부대생활을 열심히 하고 자기발전을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런 Tier시스템이나 지원이 사실상 없습니다. 델타와 데브그루와 같은 부대는 만들어 놨지만 이들을 어떻게 쓸지도 모르고 어떻게 다뤄야 할지도 모르며 당연히 델타와 데브그루와 같은 대우나 지원이 이뤄지지도 않으면서 북과 위기가 고조되면 이들을 세계최고의 부대, 델타나 데브그루와 동일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부대라고 언론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넷째 낙후된 장비

 

현대전의 특수부대는 부대원 개개인의 자질 위에 최첨단 장비와 국가의 끈임없는 지원이 이뤄져야 진정한 최고의 부대가 유지 됩니다. 최고의 자원을 뽑아 놓고 평소에 지원과 관리를 소홀이 하다가 전시에 이들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 주길 바란다면 그건 욕심입니다. 낙후된 장비와 복지 역시 매우 큰 문제입니다. 아무리 특수부대원들의 애국심이 좋고 개인적인 능력이 뛰어나도 기간이 지난 방독면으로 적의 화생방 공격을 막을 수 없습니다. 현대전에서 우수한 전술장비는 전투의 승패를 가릴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0.1초에 목숨이 판가름 나는 특수작전의 경우 현대화된 전술장비의 지급이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AK와 RPG로 무장한 ISIS들이 미군의 현대장비로 무장한 이라크군 특수부대를 제압하는 것을 보고 장비보다는 정신력이라는 소리를 하기도 하지만 같은 자질과 훈련도를 가진 특수부대원들이 다른 수준의 장비를 가진다면 어떤 장비를 가진 특수부대가 전투를 승리를 할 것인가는 나와있습니다.


 

다섯째 사기와 복지 문제

 

사기와 복지 면에서도 문제는 심각합니다. 해군 특수부대의 경우 전투력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는 중사 계급 인원들의 부대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고 이로 인해 만성적인 병력부족으로 인해 매년 이 문제가 기사화 되고 있습니다. 이들이 소방이나 해경, 사설회사 등으로 이직을 하는 이유는 어려운 임무를 하는 특수부대원들에 대한 복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군 내부에서도 이 문제가 종종 제기 되었지만 타 부대와의 형평성 등의 말도 되지 않는 이유로 아직도 이들은 물론 다른 특수부대원들의 수당 등의 복지 문제는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특수부대원들은 장기 훈련이나 파병이 많아 가정을 잘 돌보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특수부대원 자신은 애국심으로 어떻게든 참고 군생활을 할 수 있겠지만 이들의 가족은 특수부대원의 가족이라는 이유로 희생을 강요당한다면 이들이 얼마나 버텨 줄 수 있을지 의문이며 결국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이들은 결국 다른 직업을 찾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당근은 미리 잘게 자르는 것보다 통째로 삶아 먹으면 당근이 갖고 있는 항암 효과가 25%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통째로 삶은 다음에 썰어내면 맛도 훨씬 좋습니다. 당근에는 비타민과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체내에 흡수된 다음 비타민 A로 바뀌는 카로테노이드가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칼슘, 철분, 마그네슘, 인, 칼륨 등 무기질이나 항산화 물질도 풍부합니다. 이렇듯 몸에 좋고 우리 식단에 빠질 수 없는 당신이 모르고 있는 당근의 숨겨진 비밀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당근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에 오렌지 색소가 침착되는 하이퍼캐로테네미아(적황색 색소 피부 침착증)에 걸립니다.

 

2.  로마 황제 칼리굴라(AD 12~41 재위)는 원로원 의원들에게 만찬을 베풀면서 당근으로만 만든 음식을 대접했습니다. 마치 야생 동물처럼 발정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3.  고대 그리스ㆍ로마인들은 당근을 최음제로 생각했습니다. 당근을 먹으면 정력이 좋아진다고 믿은 것입니다.

 

 

4.  당근을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야채로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약(藥)으로 쓰기 위해서였습니다.

 

5.  영국에서 당근이 처음 재배되기 시작한 것은 1400년대부터입니다. 고대 로마인들은 2세기부터 야생 당근을 먹었습니다.

 

6.  영국인들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당근 먹기 운동을 벌였습니다. 건강에도 좋고 특히 야맹증 예방에 좋아 등화 관제 때 불을 꺼 사방이 깜깜해도 잘 보인다는 구호를 내걸었습니다. 당시 런던 시내는 거의 매일밤 독일군의 공습을 피해 등화 관제를 실시했습니다.

 

 

7.  당근의 원래 색깔은 흰색, 빨강, 노랑, 녹색, 검정 등 다양했습니다.

8.  당근을 재배해 먹기 시작한 나라는 아프가니스탄입니다.

 

 

9.  당근은 감자, 양파, 토마토 등과 함께 영국인들이 가장 즐겨 먹는 야채입니다.

 

10.  당근은 원래부터 오렌지색이 아니었습니다. 네덜란드인들이 네덜란드 황실의 색깔인 오렌지 색깔을 만들기 위해 교배에 성공한 뒤 오렌지 색이 되었습니다. 16세기 네덜란드가 스페인에 대해 독립전쟁을 일으킬 때 칼빈주의 신교도들은 역시 칼빈주의자인 오렌지(오랑주) 공(公) 윌리엄을 지도자로 추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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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주의 대명사 기네스(Guiness)는 흐리고 어두운 날씨에도 잘 어울립니다. 1759년 당시 34세의 아서 기네스는 아일랜드 더블린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에서 9000년간 연간 45 파운드의 임대료를 내는 조건으로 문닫은 맥주 공장을 인수해 명명했습니다. 세계 150여개국에서 매일 1000만잔 이상이 소비되는 흑맥주(Stout)의 대명사입니다.

 

 

기네스 맥주는 까맣게 볶은 보리로 만들기 때문에 다른 맥주에 비해 맛이 매우 진합니다. 또한 기네스 맥주 캔 안에는 위젯이란 플라스틱 공이 하나 들어 있는데 캔을 따는 순간 압력차로 공 안의 질소 가스가 뿜어져나옴으로써 기네스 특유의 크림 거품을 만들어냅니다. 특허가 걸려 있는 물건으로 개발에 100억 정도의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었다고 합니다. 자 그렇다면 엔터테인먼트 칼럼니스느 로스 보네인더가 쓴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는 기네스 맥주의 비밀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기네스 맥주 공장 5개 중 3개는 아프리카에 있습니다.

 

기네스 맥주는 49개국에서 만들어져 150개국에서 팔리고 있지만 기네스 본사가 전세계에 거느리고 있는 직영 공장은 본사가 있는 더블린의 세인트 제임스 게이트 공장을 비롯해 다섯 군데 밖에 없습니다. 말레이시아에 1개가 있고 나머지는 모두 아프리카에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가나, 카메룬에 있으며 나이지리아와 카메룬은 세계에서 기네스 맥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아일랜드, 영국, 미국서 많이 마시는 기네스 맥주는 아프리카에서 인기 있는 기네스와는 조금 다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생맥주(약 4.0%)보다는 알코올 도수가 높은 ‘기네스 엑스트라 포린 스타우트’(7.5%)를 즐겨 마십니다.


 

2. 기네스 생맥주는 같은 양의 오렌지 주스보다 칼로리가 낮습니다.

 

기네스에 대한 오해 중 하나는 칼로리에 관한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기네스 생맥주 350㏄는 125㎈ 밖에 안 되며 같은 양의 오렌지 주스(183㎈)보다 칼로리가 낮습니다. 탈지유(135㎈)보다도 낮습니다. 타 맥주 레귤러 버드와이저(143㎈), 쿠어스 오리지널(148㎈), 밀러 제뉴인(143㎈), 새뮤얼 애덤스 보스턴 라거(160㎈) 등 대부분의 맥주보다 낮습니다. 도수가 높은 ‘기네스 포린 엑스트라 스타우트’는 350㏄당 176㎈이지만 도수에 비해선 높은 칼로리는 아닙니다.


 

3. 아서 기네스는 흑맥주를 만든 적이 없습니다.

 

기네스 하면 금방 흑맥주를 떠올리지만 아서 기네스는 흑맥주(stout)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지 않았습니다. 맥주 애호가들은 포터주(브라운 에일의 일종)와 스타우트 맥주를 애써 구분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말하겠지만, 아서 기네스는 창업 후 10년간은 에일 맥주를 만들었고 1770년대에 들어 더블린에 포터주가 유행함에 따라 아서도 포터주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799년부터는 완전히 포터주만 생산했습니다. 4년 후 맥주 공장이 본 궤도에 오를 때쯤 아서 기네스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1821년 그의 아들 아서 기네스 2세가 ‘기네스 엑스트라 슈페리어 포터’를 만드는 양조 방법을 창안했는데 그 맥주가 오늘날 세계적으로 알려진 기네스 흑맥주의 전신입니다..


 

 

 

4. 기네스는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을 구했습니다..

 

기네스에 대해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 중 하나는 아일랜드의 수호 성인 세인트 패트릭에게 바쳐진 대성당 이야기 입니다. 기네스와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의 관계는 기네스의 창업자 아서 기네스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아서는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의 채플 스쿨에 250 기니를 기부했습니다. 그후 아서의 손자인 벤자민 리 기네스는 1860년부터 1865년 사이에 쇠락한 대성당 건물의 개보수 공사를 위해 15만 파운드를 기부했습니다.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의 앞마당에는 벤자민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5. 쥐가 죽은 것과 기네스의 향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기네스에 관한 전설 중 하나는 기네스 맥주는 처음엔 별로 맛이 없었는데 어느날 양조 탱크를 열어보니 쥐가 맥주에 빠져 죽어 있었고 쥐가 들어 있는 맥주를 마셔보니 맛이 기가 막히더라는 것입니다. 그후로 맥주 맛을 내기 위해 쥐의 뼈를 넣어 발효시킨다는 얘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전설일 뿐이며 기네스 흑맥주는 개발과 동시에 지금과 같은 맛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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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는 16,300 여개의 핵무기가 있으며, 지금도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우리들에게 치명적인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사고나 판단착오, 혹은 의도적인 핵무기 사용으로 인한 폐해와 영향을 우려해 각 나라들은 지속적으로 전면 핵폐기를 요구하고 있으나, 정작 핵무기를 보유한 당사자 국가들은 군비 경쟁에만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쟁에서 의도적이고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핵무기 사용은 2차 세계대전에서의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가 최초였습니다. 이 공격은 일본으로 하여금 백기를 들게 만든 결정적인 요인이 되었으나, 수많은 생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 원폭투하를 두고 지금도 그 적절성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군의 핵무기 관련 사고 분류

누크플래시 (Nucflash) - 핵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사고, 또는 우연히 발생한 미국 또는 우방 국가의 핵무기 폭발

브로큰 애로우 (Broken Arrow) - 핵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없는 사고, 또는 우연히 발생한 미국 또는 우방 국가의 핵무기 폭발, 또는 폭발 가능성(비핵폭발이나 핵무기 화재, 방사능 오염, 노획, 도난, 분실, 강제투하 등에 의한 것 포함)

엠티 퀴버 (Empty Quiver) - 핵무기의 적에 의한 노획, 도난, 분실 사건

벤트 스피어 (Bent Spear) - 상기 사고들을 제외한 중요한 수준의 사고

덜 소드 (Dull Sword) - 상기 수준보다 덜 중요한 수준의 사고

페이디드 자이언트 (Faded Giant) - 해군 소속 장비에 탑재된 원자로나 기타 원자력 에너지 장치의 사고

 

핵무기에 탑재된 안전장치 덕분에 아직까지 누크플래시급 사고는 발생한 적이 없고(발생했다면 이미 지구는 멸망했을 테지만)브로큰 애로우급 사고만 몇 번 발생했습니다. 다음에 명시되는 사고는 거의 미국의 핵무기 사고이고, 러시아의 경우 핵무기 사고를 대부분 국가기밀로 취급하여 공개된 경우가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금 나와있습니다. 이 외에 핵무기를 운용하는 국가들(영국, 프랑스, 중국, 이스라엘, 인도, 파키스탄, 북한(?))은 자국에서 발생한 핵무기 사고에 대해 공식적으로 발표하거나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핵무기 사고 브로큰 애로우(Broken Arrow)사례 20 가지를 소개합니다.


 

1. British Columbia 추락 사고

1950년 2월 13일

미 공군 소속 Convair B-36 폭격기가 알라스카에서 카스웰(Carswell, Texas)로 비행하던 중 엔진 3개가 멈춰 서 버렸습니다. 조종사들은 항공기에 탑재되어 있던 Mark 4 핵폭탄을 태평양 상공에서 투하해 항공기 무게를 줄여 추락을 막으려 했지만 항공기는 복구되지 못했고, 승무원들은 프린세스 로얄 아일랜드 상공에서 항공기에서 탈출했습니다. 승무원 일부는 투하된 핵폭탄 일부가 폭발한 것으로 목격했으며, 조종사 없는 Convair B-36 폭격기는 약 340킬로미터를 더 비행하다가 캐나다 British Columbia 의 Skeena 산에 추락했습니다. 탈출한 승무원 17명 중 5명은 끝내 발견되지 않아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습니다.


 

2. B-29 폭격기 추락 사고

1950년 4월 11일

뉴멕시코주 커틀랜드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B-29 폭격기가 이륙 직후 추락, 승무원 13명 전원이 사망하였습니다. B-29는 보조기폭장치 4개와 분리된 상태의 코어가 장착된 원폭을 탑재하고 있었습니다. 추락의 여파로 폭탄의 외피가 파괴되고 고폭탄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났지만 안전을 위해 코어가 분리되어 있었기 때문에 핵분열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추후 화재가 진화된 뒤 핵물질은 전부 안전한 상태로 수거되었습니다.


 

3. B-47 실종 사건

1956년 3월 10일

MacDill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모로코의 Ben Guerir 공군기지로 논스톱 비행 중이던 B-47 Stratojet 폭격기가 2차 공중급유를 위해 14,000 피트 상공에서 하강하기 시작했으나 공중급유기와의 도킹(Docking)에 실패하며 지중해 상공에서 사라져 버렸습니다. 폭격기에는 2개의 핵폭탄이 탑재되어 있었으며, 실종 이후 수색에도 불구하고 잔해조차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조종사 3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처리되었습니다.


 

4. 뉴저지 해안 원폭 투하

1957년7월 28일

3개의 원폭과 1개의 반응코어를 분리한 채 탑재한 C-124 글로브매스터 II 수송기가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를 이륙한 직후 엔진 2개가 꺼졌습니다. 현 기체의 중량으로는 비상착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조종사는 원폭 2개를 외부로 투하하였습니다. 투하된 원폭은 뉴저지주 해안에 가라앉았고 C-124는 애틀랜틱 시 근교에서 비상착륙에 성공하였습니다. 투하된 원폭은 군의 수색에도 불구하고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5. Tybee Island 공중 충돌 사고

1958년 2월 5일
미국의 B-47 폭격기가 훈련 중 F-86 전투기와 충돌했습니다. B-47 폭격기 조종사는 안전한 착륙을 위해 항공기의 무게를 줄여야 했고, 탑재되어 있던 7,600파운드 짜리 Mark 15 핵폭탄을 대서양에 떨어뜨린 후 폭격기는 Hunter 공군기지 인근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조종사에 따르면 핵폭탄이 투하될 당시 폭발 현상을 목격하지 못했고 이후 수색을 거쳤으나 핵폭탄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6. Mars Bluff B-47 핵무기 실투 사고

1958년 3월 11일

훈련의 일환으로 미 Hunter 공군기지에서 출발해 영국을 거쳐 북아프리카로 향하던 B-47 폭격기가 조종사(Kulka)의 실수로 탑재되어 있던 Mark 6 핵폭탄이 지상으로 투하하였습니다. 다행히 핵코어는 기체에 떨어져 남아 있었으며 떨어진 핵폭탄은 큰 폭발없이 가옥과 건물을 무너뜨리는 정도로 6명 부상으로 그쳤습니다. 부상 가족들은 미국 정부에 소송을 제기해 54,000 달러 (2015년 기준으로 약 44만 달러) 보상을 받았습니다.


 

7. 골즈보로 B-52 추락 사고

1961년 1월 24일
미 공군 폭격기 B-52 Stratofortress 가 Seymour Johnson 공군기지를 이륙해 임무 중 공중급유와 연료 누출 문제로 연료가 고갈되면서 기지로 복귀하려 했으나 1만 피트 상공에서 통제 불능상태에 빠져 조종사들은 탈출하기 시작했고 마지막 남은 조종사가 해치를 열어 핵폭탄을 먼저 떨어뜨리는 데까지는 성공했으나 본인은 결국 항공기 추락과 함께 사망했으며, 먼저 탈출했던 조종사 중 2명도 결국 사망했습니다. 탑재되어 있던 Mark 39 핵폭탄 두개 모두 폭발하지는 않았으나 그 중 한 개의 핵물질이 땅속으로 스며들고 말았습니다.


 

8. Yuba 시 B-52 추락 사고

1961년 3월 14일
Mather 공군기지를 출발한 B-52 Stratofortress 폭격기가 갑작스럽게 여압장치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조종사는 여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만 피트 상공까지 하강했으나 저고도 비행으로 인한 연료 소모 때문에 연료가 고갈되었습니다. 조종사는 탈출했고 조종사 없이 항공기는 24킬로미터를 더 날아가 캘리포니아 유바(Yuba) 시 인근에 추락했습니다. 추락 시의 충격으로 핵폭탄이 튕겨져 나오긴 했으나 다행히 폭발하지 않았고 무사히 해체되었습니다.


 

9. 전략원잠 K-19 냉각 누출

1961년 7월 4일


그린란드 남부 해상에서 훈련중이던 소련의 호텔급 전략원잠 K-19의 원자로 냉각시스템에서 누출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보조냉각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에 온도는 통제불능일 정도로 상승했고, 이 때문에 있을 방사능 누출이나 폭발사고가 소련과 미국 간에 전쟁을 일으킬 수 있는 불씨가 되리라 우려한 함장 자테예프 대령은 긴급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합니다. 7명의 기술장교와 승무원이 화학방호복(방사능 방호능력 없음)을 입고 고도의 방사능 오염구역에 뛰어들어 환기파이프에 물 공급관을 용접해 넣어 임시 냉각장치를 만들었고 이로 인해 방사능이 함내 전체에 퍼졌지만 냉각시스템에 물이 유입되면서 원자로 온도가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이후 K-19는 선수를 돌려 디젤잠수함 S-270과 조우해 승무원을 퇴함시켰고, S-270에 의해 예인되어 모항에 귀환했습니다. 당시 근처에 있던 미 해군 함정이 이례적으로 도움을 제의했지만 기밀이 새어나갈 것을 우려한 자테예프가 거부하였습니다. 냉각시스템 설치에 참여했던 7명은 고도의 방사능 때문에 사고 1주일 내에 전원 사망했고, 이후 수 년 동안 20명이 추가로 사망하였습니다. 사고 당시 잠수함에는 3기의 SS-N-4 SLBM이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K-19는 원자로를 교체하고 다시 일선에 투입되었다가 다시 여러 차례의 사고를 겪었으며, 결국 1991년 퇴역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미국에서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10. USS 스레셔 침몰 사건

1963년 4월 10일

메사추세츠주 코드곶 동쪽 355km 지점에서 스레셔급 공격원잠 1호함인 USS 스레셔(SSN-593)가 최대잠항심도 시험 도중 고장을 일으켜 침몰하였습니다. 높은 수압에 의해 엔진실의 파이프가 파열되어 침수가 일어났고, 원자로가 꺼진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동력을 상실한 스레셔는 한계심도 밑으로 침강해 선체가 파열, 파괴되어 탑승해 있던 129명 전원 사망하였습니다. 침몰 당시 핵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침몰 당시 선체에서 원자로가 노출되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미 해군은 원잠에 대한 강도높은 안전시험인 SUBSAFE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됩니다.


 

11. Savage 마운틴 B-52 추락 사고

1964년 1월 13일

미국 Westover 공군기지를 출발한 B-52 폭격기가 비행 중 강한 겨울 폭풍에 꼬리 날개가 부러져 나가면서 Savage Mountain 에 추락했으며, 그 과정에서 조종사를 포함한 승무원이 탈출을 시도했으나 그중 3명은 결국 사망했습니다. 항공기에는 2발의 핵폭탄이 실려있었으나 추가 폭발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12. 필리핀해 침수 사고

1965년 12월 5일


미 해군 소속 A-4 Skyhawk 전투기가 오키나와에서 80킬로미터 떨어진 필리핀해에서 훈련 중 항공모함에 있던 핵무기를 손상시키며 바다 속에 빠뜨렸습니다. Mark 43 핵무기는 끝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13. Palomares B-52 추락 사고

1966년 1월 17일

스페인에서 훈련 중이던 미 B-52 폭격기가 공중급유을 하던 중 KC-135 Stratotanker 급유기와 충돌하면서 그대로 Palomares 인근 지중해에 추락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핵무기 4발 중 2발은 폭발해 인근 지중해를 오염시켰으며, 조종사와 승무원 총 11명 중 7명 사망했습니다.


 

14. Thule 공군기지 B-52 추락사고

1968년 1월 21일

Plattsburgh 공군 기지에서 이륙한 B-52 폭격기가 그린랜드 인근 Thule 공군기지 근처에 추락했습니다. 조종사 탈출과정에서 1명 사망했고 핵물질이 스며나와 인근 눈 지역을 오염시켰습니다.


 

15. 소련 K-129 잠수함 침몰

1968년 3월 8일

소련의 골프급 전략디젤잠수함 K-129가 알 수 없는 이유(배터리의 수소 누출 폭발로 추정)로 한계심도를 넘어 잠항하면서 선체가 파열, 하와이 북서쪽 4,900m 해저에 침몰하였습니다. 승무원 98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침몰 당시 잠수함에는 3기의 핵 탄도탄과 2기의 핵어뢰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소련은 다수의 해상전력 및 공중전력을 투입해 잠수함의 수색에 나섰으나 별 결과를 거두지 못하고 결국 포기하였습니다.

 

소련의 이상한 움직임을 탐지한 미국은 곧 수중에 부설된 대소련잠수함 방어용 음파탐지망인 SOSUS의 기록을 샅샅이 뒤졌고, 이중 추정되는 위치에 수색함을 투입해 오랜 기간에 걸쳐 조사함으로써 K-129의 위치를 파악하였습니다. CIA는 K-129와 탑재된 핵무기의 회수를 위해 '제니퍼 프로젝트'라는 계획을 수립하고 대형 인양함인 글로마 익스플로러를 건조(물론 소련 잠수함과 핵무기를 건져낸다는 말을 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수중채굴함으로 홍보). 글로마 익스플로러는 인양작업을 펼쳐 K-129의 일부와 핵어뢰 2발, 6명의 시신을 인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까지 이 인양작업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기밀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에 상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16. 타이탄 II 연료탱크 구멍

1980년 9월 19일

아칸소주에 위치한 타이탄 II 대륙간 탄도탄의 정기수리 도중 수리공 한 명이 가압상태의 연료탱크 위에 무거운 렌치를 떨어뜨려 탱크에 구멍이 났습니다. 뿜어져 나온 연료에 불이 붙으면서 1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당했습니다. 폭발로 인해 미사일의 재돌입체가 튀어나와 사일로 바깥으로 떨어졌으나 방사능 누출 없이 수거되었습니다.


 

 

17. 미국 대서양 소련 원잠 침몰

1986년 10월 6

10월 3일 소련의 양키 I급 전략원잠 K-219에서 미국 대서양 연안을 따라 초계항해를 실시하던 도중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SLBM 발사관들 중 하나의 커버가 새면서 물이 유입되었고, 들어 있던 SS-N-6 SLBM의 액체연료와 반응하면서 유독가스가 만들어져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엿는데 진화에 나섰던 승무원 4명이 사망했고, 유독가스가 계속 함내에 차올랐기 때문에 나머지 승무원은 퇴함하게 됩니다. 소련 화물선이 케이블을 걸어 모항까지 견인에 나섰으나 10월 6일 버뮤다 북동쪽 1,100km 부근에 돌연 침몰(함장의 자침으로 추정). 침몰 당시 원자로 2기와 핵탄두 34기(SS-N-6이 1기에 2개씩, 핵어뢰 2발)가 탑재되어 있었습니다.


 

18. K-278 화재로 침몰

1989년 4월 7

소련의 마이크급 공격원잠 K-278 콤소몰레츠가 기지로 귀환하기 위해 잠항하던 도중 고물 쪽 구획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화재로 인해 합선이 일어나 원자로가 꺼졌고, 격벽을 폐쇄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이 압축공기시스템 때문에 배선통로를 통해 번져나갔습니다. 진화가 불가능해지자 강제부상 후 퇴함명령이 내려졌고, 대부분의 승무원이 빠져나왔으나 부력을 잃고 다시 침몰하였습니다. 함장과 4명이 잠수함에 갇혀 있다가 탈출캡슐을 사출했으나 캡슐 내에 유독가스가 차 있었고, 5명 중 1명만 생존. 밖으로 탈출했던 승무원들도 북해의 혹독한 날씨를 견디지 못하고 구조선이 오기 전에 대부분 동사하였고, 총 승무원 69명중 25명만 생존하였습니다. 침몰 당시 원자로와 2기의 핵어뢰가 탑재되어 있었으며, 침몰 위치가 어획량이 많은 어장이었기 때문에 러시아 정부는 1996년 대량의 예산을 들여 젤리형 물질로 K-278을 밀봉, 봉인하였고 현재까지 미미한 양의 방사능 누출만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19. K-141 쿠르스크 폭발

2000년 8월 12

러시아의 오스카 II급 순항미사일원잠 K-141 쿠르스크가 러시아 북부 바렌츠해에서 훈련에 참가하던 도중 대규모 폭발을 일으켰습니다. 선체가 파열되면서 쿠르스크는 105m 심도의 바닥으로 가라앉았고, 침몰 당시 승무원 118명중 23명이 살아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나 구출을 위해 잠수부가 잠수함에 도달한 뒤에는 이미 산소부족으로 전원이 사망한 뒤였습니다. 사고원인은 USS 스콜피온에서 있었던 것과 비슷한 어뢰에 의한 폭발로 추정되며, 핵무기는 탑재되어 있지 않았고 잠수함의 원자로는 2001년 잔해가 인양되면서 같이 회수되었습니다.


 

20. K-159 공격원잠 폭풍 침몰

2003년 8월 30

1989년 퇴역한 러시아의 노벰버급 공격원잠 K-159가 침몰하였습니다. K-159는 1965년 당시 방사능 누출사고를 일으킨 잠수함으로 퇴역 이후 아무런 수리도 받지 못한 채 1940년대 만들어진 부양탱크에 매달려 14년동안 방치되어 있었고, 세계 각국이 돈을 모아 추진한 16척의 러시아 구형 원잠 폐기 계획에 참가하고자 폴리아르니의 10호 조선소로 이동하던 도중 폭풍을 만나 240m 깊이의 바닥으로 침몰하였습니다. 예인을 위해 탑승해 있던 승무원 10명 중 9명이 사망하고 2기의 원자로와 800kg 가량의 사용된 핵연료가 남아있습니다.


이외에도 여러 차례의 핵무기 관련 사고들이 있었으며, 50개 이상의 핵탄두들과 26기의 원자로가 아직도 바다 속에 잠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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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는 날개에도 연료가 들어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전투기 날개는 복잡한 전선과 전기회로들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지만, 의외로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중요 장치를 제외하고는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바로 그 여유 공간에 연료를 채우는 것입니다. F-15K 전투기는 한쪽 날개에만 약 500갤론(1,878리터)의 항공유가 들어갑니다.

 

양쪽 날개를 합치면 약 1000갤론, 1.5리터 짜리 음료수가 무려 2,500여 개가 들어갈 수 있는 양입니다. 이렇듯 현대전에 가장 중요한 전투기에 대해 숨겨진 사실들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전투기 날개의 형태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전투기의 성능을 소개합니다. 


 

    직선익 날개

 

직선익은 저속에서의 안정성이 우수하고 날개 끝부분에 실속이 잘 걸리지 않는 특성이 있습니다. 쉽고 강하게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경비행기에 주로 사용되는 날개입니다. A-10이 직선익을 지니고 있는 대표적인 항공기입니다. 하지만 직선익 전투기 날개는 음속 이상의 속도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타원익 날개

 

타원익은 직선익과 특성이 비슷하지만 양력분포에 따라 부드러운 곡선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직선익보다 양력효율이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타원형이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제작이 어려워서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대표적인 기체로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유명했던 스핏파이어나 썬더볼트가 있습니다.


 

    후퇴익 날개

 

후퇴익은 가장 기본적인 날개인 직선익과 비교하여 비행의 안정성이 비교적 우수하고 특히 항력이 적게 발생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초음속 돌파시에 생기는 충격파의 발생을 지연시켜주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음속에 도달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날개 위를 흐르는 공기가 날개 바깥쪽으로 흐르게 되어 날개 끝부분에 이르러서는 양력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익단실속 현상이 나타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진익 날개

 

전진익은 고속비행에는 유리하지만 역시 불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날개에 하중이 불안정하게 걸리기 때문에 뒤틈림이 발생하게 되고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합니다. 게다가 충격파가 날개뿌리로 모여 잘못하면 날개가 날라갈 위험도 있습니다. 러시아의 전투기 Su-47은 개발된지 시간이 좀 지났지만 양산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전진익 문제와 예산 문제 때문인 것 같습니다.


 

    텔타익 날개

 

델타익은 음속 이상의 고속비행에 상요할 목적으로 채용된 날개입니다. 사실 마하 2급 이상의 고속비행을 목적으로 한다면 60도 이상의 후퇴각을 갖는 날개가 적합합니다. 그러나 구조상으로 60도 이상의 후퇴각을 주면 대부분의 날개 가로방향 지지대가 대각선 방향이라서 초음속에서 견딜 수 있는 높은 강도의 날개를 제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델타익을 사용하는데 후퇴각이 크면서도 날개의 중심 뼈대인 날개보가 동체와 직각으로 가로지를 수가 있기 때문에 동체에 견고하게 붙여 날개를 매우 강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음속전후에서 날개 양력중심의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대표적인 기체로는 미라지 2000이 있으며 프랑스 전투기들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가변익 날개

 

전투기 중에 분명 같은 기종인데 날개가 변하는 모습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가변익은 전투기의 속도에 따라서 날개의 모양을 바꾸어 각 형식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개념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공기밀도가 높은 저공과 공기밀도가 낮은 고공에서 양력과 항력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날개의 붙임각을 변화시키는 날개입니다. 하지만 날개 연결부위의 작동장치가 무겁고 복잡하여 강도문제, 중량증가, 정비소요의 증가 등 문제가 있습니다. 고정형 날개에 비하여 월등히 뛰어난 요소는 없고 특수한 목적의 항공기에만 적용되었는데 항공모함 착함을 위한 F-14나 장거리 저속침투와 고속이탈이 필요한 F-111, 구 소련의 Su-24, MiG-23에 채택되었습니다.